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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6일 - 잠시 게을러진 맘을 다스리며 아침 비봉산길에서.. ...(50.195km /3,054.4km)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4. 5. 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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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잠시 게을러진 맘을 다스리며 아침 비봉산길에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비봉산
- 시간 : 58분 (07:25 - 08:23:00)
- 거리 : 8km
- 종류 : 크로스컨트리
- 페이스 : 7'15"/km
- 속도 : 8.28km/h

 

참오랜만에 비봉산길을 달려본다.
아마도 금수산달리고는 산길을 달려보지 않았지

이번주는 안성에서 개최하는 마라톤대회 진행준비관계로 시간이 없다.
어제까지 푹쉬고서 오늘부터 달려줄려고 하는데 오늘도 내일도 계속해서 저녁시간에는
약속이 있고 회의가 있고...젠장...
이러다가 훈련못하겠다.

아침 출근전 자투리시간을 이용하여 큰아이 학교보내고서 통일사앞에 주차를 하고
달려 올려가보는데 쉽지 않다.

하하...
아직 산에 익숙하지 않아서인가
그래...뭐 아침부터 넘 심하게 달리면 하루가 힘들지 모르니
그냥 가볍게 달리자 가다가 힘들면 걷기도 하고....

넘 맘을 느근하게 먹어서인지 너무 늦은것 같다.
반환점에서 31분...
오늘은 57-8분에 마치겠구나 하고서 달린다.

비봉산길에는 참나무잎에 떨어져 산길을 덮었다.
자칫 돌멩이와 낙엽이 구별이 안된다.
아마도 산길달리다가 잘 넘어지는 시기가 지금이다
낙엽이 많다보면 산길에 있는 돌멩이와 나무뿌리에 걸려 잘 넘어진다.
몇년전에도 나무뿌리에 걸려넘어져 오른손 가운데손가락이 부너진적이 있다.

그래서 가을 낙엽길은 항상 조심....

아침인데도 산책하시는 시민들이 제법있네.

시원한 아침 비봉산길을 가볍게 달리고 하루를 시작한다....



훈련거리 : 8km
훈련시간 :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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