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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7일 - 안성맞춤 마라톤 코스 미리 달려본다. ...(89.195km /3,093.4km)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4. 5. 27.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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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안성맞춤 마라톤 코스 미리 달려본다.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내방사거리 -복평교
- 시간 : 1시간 17분 16초 (17:40 - 18:57:16)
- 거리 : 16km
- 종류 : 언덕
- 페이스 : 4'50"/km
- 속도 : 12.42km/h

어제 세번 달리고나니 오늘은 몸이 피곤하다.
아침에 애덜이 학교에 가지 않아 시간의 여유가 있었으나 잠이 최고다..
여유롭게 출근하고 점심에 밀에서 할까 했더니만 직원이 자장면 3,000원에 세일 한다고 자장면 먹으로 가자고 한다.
결국 저녁훈련밖에 없다.

저녁 8시에 업무차 회의라서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
일단 퇴근시간에 맞쳐 안성맞춤마라톤대회 코스인 내방사거리에서 부터 복평교까지
언덕코스를 왕복해 볼려고 한다.

주차를 하고서 달리기 복장으로 반바지에 티셔츠 하나 입으니 춥다.
장갑이라도 껴야하는데 ....

일단 오르막훈련이 목적이니까 오르막에 힘껏 달리고 내리막은 천천히 달리다.
긴코스다 편도 2.6km...

첫번째는 조금 여유롭게 달리자 하고 달렸지만 조금 속도가 빨라진다.
날씨가 시원해서인지 달린만하다.
차량도 많지 않고
첫번째는 날도 어둡지 않아서 제법 기분좋게 올라찬다.
처음 시작부터 약 1.5km의 오르막길이다. 물론 계속된 오르막은 아니고 약간 내리막이 한두차레 있고 전체적으로 오르막코스다.

사실 이코스로 마라톤대회라면 좀 심하긴 하다.
산악마라톤같다...

왼편엔 안성맞춤랜드엔 왠 불빛이 찬란하게 비추는지
저기 저 불빛에 랜드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아깝다 저 전기로 도심 공원에 더 밝혀 주었으면 좋으련만...

힘들게 반환점가니 13분이다. 다시 되돌아온다.
첫번째 25분 36초
두번째는 그냥 조금 빠르게 달린다고 했지만 속도가 나지 않았다.
마지막 세번째달리기에서는 오르막을 전력으로 달렸더니만 마지막 오르막에서는
힘이 부친다...
멈춰버릴까 하다가 겨우 올라서서 달려간다.
그리고 반환하여 내리막길에 힘껏 달려주었다...

회의 참석하고 퇴근해야겠다..

훈련거리 : 5.6km - 25:36
5.6km - 25:11
5.6km - 23:29
쿨링다운 400m - 3:00

훈련시간 : 1시간 17분 1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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