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바쁜일정에 몸은 피곤하고 오늘에야 달린다.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헬스장 - 시간 : 1시간 (12:00 - 13:00:00) - 거리 : 11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27"/km - 속도 : 11km/h |
목요일 달렸던가 그리고 금요일엔 좀 피로해서 쉬고 맘은 토요일 오전에 장거리주를 할려고 했는데도 몸의 피로가 많아 일어나지 못하고
큰아이 학교보내고서 그냥 또 잠을 잤다.
늦게야 일어나서 마눌님 중앙대 은행나무 단풍구경하고 마트다녀오자 하여
잠깐 밖에 나갔다가 들어와서 점심후 1시되어 먀님한테 전화와서 물건챙겨서
운동장으로 갔다.
안성맞춤마라톤대회는 내일 일요일인데 왠지 불안한 마음은 뭘까.
안성맞춤마라톤대회는 그동안 동호회원들이 직접하였다.
그 주축이 우리 클럽이었는데 몇년전부터 연합회가 구성되어 연합회장님이 모든것을 진행하였다.
물론 항상 우리 클럽회원님들이 자원봉사를 했지만
그 이외는 모르겠다.
나도 마친가지다
사람들은 내가 회장이니 모든것을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전혀 아니다.
모든게 집행부에서 진행했다.
어쩔수 없는거다
내가 이렇쿵저렇쿵할 수 없는법
내심걱정이고 불안하지만 잘 하시겠지 하고서
클럽 전회원님들이 최선을 다해 당연히 도와드릴것이다..
헌데 뭘 어떻게 도와드려야할지 알수가 없는것...
어쩧든 어제 대회는 잘 마쳤다.
물론 부족한것도 많았다.
그래도 참가자가 많지 않은게 다행이다.
내 맘같으면 더 많은 참가자와 준비를 잘해서 모두가 즐겁게 마쳤으면 하는데
택배부분부터 여러가지 잡음이 있다보니 내 맘도 좋지 않다.
토요일 비가 내리는데도 여러 회원님들이 물건도 나르고 시설물도 설치하고
많이 도움을 주셨다.
난 저녁에 봉담장례식장에 가야하기에 다른 분들보다 조금 일찍 마치고 집으로 왔다.
어두워져서 집에 오자마자 마눌님과 둘째셋이서 봉담으로 출발했다.
수원동생은 우리 기다리다 늦어서 그냥가고
내가 도착하여 막 들어가는데 형은 갈려고 나온다.
다행이 형은 만나서 얼굴이라도 보았다.
조문마치고 잠시 있다가 집으로 ....
오는길에 도서실에 있는 큰아이 데리고 집으로 왔다.
피곤하다...
토요일도 훈련못하고 하여 일요일 아침일찍 잠깐이라도 훈련할까 하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아 결국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7시에 운동장에 도착했다.
아무도 없네....
시설관리팀에서 문을 열어주어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자니 먀님과 푸하하님이 오셨다
푸하하님도 오늘 산에 가신다고 하더니만 여기 오신거다...
하여튼 여러운 여건속에서 대회는 잘마쳤다.
오늘은 다시 달려주어야 하기에 점심을 건너뛰고서 밀에 오른다.
천천히 몸을 살려주고서 속도를 올려보는데 좀 힘드네...
그래 저녁에 언덕훈련 한번 더 할려면 점심시간에는 무리하지 말자...
그렇게 몇차레 속도를 올렸다가 다시 줄이고를 반복하여 한시간동안 달렸다.
오전까지 사진 2,500여장을 다 올리고서 여유를 찾는다....
조깅거리 : 11km
조깅시간 :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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