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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09일 - 추위가 꺽이는구나 헬스장에서 ... (231.195km/48km)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5. 2. 2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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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추위가 꺽이는구나 헬스장에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헬스장
- 시간 : 1시간 (12:30 - 13:30:00)
- 거리 : 9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40"/km
- 속도 : 9km/h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한번도 훈련하지 않고 쉬었다
이유인즉 일요일 대회를 신청하고서 춥다고 잠만자서 그렇다.
맘이 약한건가 의지가 없는건가
춥다고 대회에 안가는 내가 참으로 한심스럽다.

어떻게하다가 이렇게 되었나 싶다.
갑작스런 날씨 변덕으로 인하여 기온이 급강하했다.
한강의 기온이 영하14도....한낮의 온도가 영하8도이다.
거기에 한강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영하20도 .....

결국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4-5시간 추위에서 떨까봐 과감하게
아니 비굴하게 포기했다.

아침 정모에 나갈까했는데도 역시 마찬가지...
결국 늦잠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몸이 피곤해서인지 토요일 쉬고도 일요일까지 몸이 찌뿌둥하다.
입술을 말라가고.....

하여튼 몇일 쉬고나니 몸이 좀 좋아진듯하다.
문제는 다시 체중이 불어버린 느낌
역시나 체중계에 올라가는 말짱도루묵이다....

다음주는 고구려대회라서 훈련만 계속할 수 없고
몸이 지치지 않게 회복해가면서 훈련을 하자
한번에 길게 하면 좋은데 회복차원에서 짧게 여러분 해야겠다.

점심시간 헬스장에서 밀에 올라가는데 그다지 몸이 가볍지 않다.
그냥 평소하던대로 천천히 달리다가 속도를 올려가면서 몇차레 반복하고서
마쳤다..

저녁훈련을 위해 강하게 하지 않고 그냥 조깅수준으로만 했다.

조깅거리 : 9KM
조깅시간 :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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