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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9월 02일 - 9월이 첫 달림 헬스장 그리고 비봉산길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5. 12. 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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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9월이 첫 달림 헬스장 그리고 비봉산길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헬스장 및 비봉산길
- 시간 : 2시간 (18:00 - 20:00:00)
- 거리 : 17km
- 종류 : 크로스컨트리
- 페이스 : 7'04"/km
- 속도 : 8.5km/h




어젠 가볍게 산책하고 오늘은 좀 달려보자
점심시간 헬스장으로 향하여 밀에서 달린다.
무릎상태는 그다지 나쁘지 않지만 가끔 속도를 높여 달리면 삐그덕 한다.

크게 무리하지않고 한시간 동안 속도를 올렸다가 조깅하다가를 반복하여 점심시간 달리기를 마쳤다.

퇴근할때쯤 몸이 많이 피곤하다
날씨도 비가 잠시 오고서 그쳐서 좀 어둡고.
맘은 그냥 집으로 가서 쉬고 싶다.
하지만 대회는 코앞인데 이럴 수는 없다.


퇴근하여 비봉산길을 달릴 준비를 한다.
오늘도 빨리 달리기는 어렵고 천천히 여유롭게 달려보자
초입길에서 조금 달리다가 헉헉 거린다.
걷다가 다시 달리고
물론 오늘도 오르막길에서 힘을 주어 빠르게 올라가지는 못하겠다.
힘껏 오르면 가끔한번씩 무릎에 신호가 온다.
그냥 편안하게 안정된 자세로 달린다.
팔각정 지나 내리막길에서는 어제보다는 조금 더 자유롭다.
이렇게 하다보면 차츰 좋아지겠지 하는 기대를 하고 내몸을 살살 달래본다.

엇그제 오랜만에 달려서인지 대퇴부의 근육통증이 온다.
왼쪽에 조금 이상이 있어 오른쪽에 힘을 많이 주었던지 오른쪽 대퇴부가 더 통증이있네
그다지 문제는 안되고

여유롭게 달려서 송신탑찍고 팔각정에 내려와 시계를 보니 어제와 같은 시간이다.
계획에는 오늘은 한주아파트 뒷편 약수터로 내려가서 한주오거리에서 다시 계단으로 올라올려고 했는데
이런 벌써 해가 이렇게 짧아졌나
어둑어둑하여 땅이 잘 안보인다.
그냥 늘 달리던 코스만 하자구나..

일단 오늘은 8km코스만 달렸다.
다음에는 산길 마치고 도로주를 조금 늘려보자구나.


훈련거리 : 헬스장 - 9km
비봉산길 - 8km

훈련시간 : 2시간(헬스장 1시간,비봉산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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