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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8월 24일 - 오랜만에 헬스장에서 달리는데 힘들다.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5. 12. 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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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오랜만에 헬스장에서 달리는데 힘들다.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헬스장
- 시간 : 45분 (12:30 - 13:15:00)
- 거리 : 7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26"/km
- 속도 : 9.33km/h



왜 몸이 이렇게도 힘든가.
금요일 훈련마치고 토요일 종일 쉬었다.
일요일도 아침늦게까지 잠을 자고 또 일어나서 밥먹고 자고
종일 잠만 잤는데도 입술을 부릇트고
몸이 힘들어 한다.

뭘까...
나태...

아니 왜 몸이 이렇게도 힘든건가.

황금같은 훈련시간을 이틀이나 놓치고 그냥 쉬었다.
월요일 저녁에도 약속이 있어 운동하기 힘들도
그래서 오늘은 조금이라도 달려줘야하기에 헬스장으로 향한다.
오랜만에 체중계에 올라가니 지난 지리산대회 마치고 다시 요요가 되어버렸네...
2kg이나 불었다.

환장하겠네
대회는 코앞인데 몸도 불어나고 맘도 느슨해지고 몸은 이곳저곳 아프고...

왼쪽무릎이 좋아지지 않는다.
그래도 한번 달려보자
조금은 불편하지만 달릴만 하다.

조금 통증이 있긴 하다..
무리하지 말자 하면서도 대회가 있으면 어쩔 수 없으니..
일단 상태를 보아가면서 대회에 참가할 것인지 말것인지를 판단하자구나....

대회날에 가족여행도 잡혀 잇고 하여튼 여러가지 상황을 살펴보자구나.

일단 워밍업하고 다시 스트레칭하고 조깅모드로 달린다.
10km/h 로 달리기도 힘드네.
조금씩 속도를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는데 땀이 무지 많이 난다.
오늘 습도가 있어서 인가 아니면 아직 여름이라고 그런가.
하여튼 땀이 너무 많이 난다.

양말까지 젖어 버린다.
오늘 그만 하자구나.
7km겨우 달리고 말았다.

낼은 비가 온다네.....

훈련거리 : 7km
훈련시간 :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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