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스피드 올리기 훈련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조령천자전거길 |
얼마만에 스피드 훈련을 한다고 하는것인가 .
지난 청원생명쌀대회에서도 스피드 훈련은 하지 않고 그냥 달렸었는데
3시간 19분을 달렸었다.
일요일 111km를 달리고 하루지나 다시 달려보는데 몸의 피로가 있어 스피드가 나지 않을것을 알고 있지만 오늘부터 스피드 훈련에 돌입한다.
춘천대회가 몇일 안 남아서 짧은 인터벌이나 질주는 소용없을듯하다
아니 훈련을 할 수 없을 듯하다.
그래서 근지구력 훈련을 해서 춘천에 가자구나.
오늘은 하프거리를 가속주 방식으로 달리자
퇴근하고서 조령천자전거길로 향한다.
거리 표시가 되어 있고 평지라서 스피드 훈련할때는 여기서 한다.
옷을 갈아입고 신발을 가벼운것으로 신고서 허리쌕에 휴대폰과 캡라이트를 넣고서
스트레칭을 가볍게 하고 천천히 출발한다.
구간은 4.07km다...
4km로 맞쳐서 달려 볼까 했는데 별로 그리 의미 없어 끝까지 달려 왕복훈련을 한다.
첫번째 달리는데 이게 내 몸이 몸이 아니다.
천근만근 오늘 달리기나 할 수 있을까...
신발을 얇은거 신어서인가 아니면 아직 근육피로가 많아서 인가 발바닥에 미통이 있다.
조금 조심스럽다.
첫번째 약 5분 50초 페이스로 달려진다.
그리고 두번째부터 조금 더 빠르게 진행해 보지만 몸이 허락하지 않는다.
두번째에 겨우 20분
세번째에 조금 더 빠르게 달렸다.
그리고 조금 속도라 살아나서 네번째에는 18분에 달렸는데
마지막 다섯번째에 최대한 빨리 달릴려고 했지만 목표치를 달성 못했다.
마지막 구간은 쿨링다운으로 천천히 조깅으로 되돌아 왔다.
쿨링다운구간이 너무 긴듯하다.
다음에는 하프거리 주 훈련을 마치고 한두번 질주를 하고서 쿨링다운으로 와야겠다.
마치고서 클럽회원이 집에가지 않고 기다리고 있어 잠시 대화를 하고서 집으로왔다.
목구멍이 많이 부었다.
지난 울트라대회때 비와 찬바람에 거친숨을 쉬어서 인지
목구멍이 부어 힘드네...
저녁에 마치 도라지가 있기에 마눌님한테 도라지 무침으로 빨리 해 달라고 해서
도라지를 밥보다 더 먹었다.
훈련내용
4.7km - 22:18
4.7km - 19:58
4.7km - 19:19
4.7km - 18:09
4.7km - 18:22
4.7km - 27:00
훈련거리 : 24.5km
훈련시간 : 2시간 03분 06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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