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계속하여 점심시간 밀에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헬스장 |
어제 달렸다고 그런지 몸이 조금 찌뿌둥하다.
오늘도 계속하여 점심시간에 밀에서 달려준다.
점심시간에 직원들이 옻닭을 해서 안먹자니 그렇고 조금 먹고서 달린다.
뭘 먹고 달리면 이렇게 힘들어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몸이 처음부터 시동이 안걸린다.
그래서 처음 걷기부터 시작하여 천천히 속도를 올린다.
1KM워밍업하고 잠시 스트레칭을 하고서 다시 올라 속도를 조금씩 올려준다.
천천히 올려주니 부하가 걸리지 않고 잘 따르네...ㅎㅎㅎ
12KM까지 일단 올렸다가 잠시 화장실에 들렸다.
이제 헬스장은 나홀로
넓은 헬스장에서 혼자 숨이 차오르게 달려준다.
이후 속도는 올라가지만 그다지 빨리 달리지는 않았다.
땀이 많이 나네...
다행스런것은 땀이 흘려서 옆으로 튀지는 않는다는것 여름엔 팔에 땀이 흘러서 달리면 옆으로 튀어 조금 불편했는데 이제는 옆으로 튀지 않고 머리에서 바닥으로 뚝뚝 떨어지네....
힘들면 속도를 낮추고 다시 올리고...
이제 땀이 제대로 난다.
14km까지도 올려보고 15km까지도 올려본다.
물론 더 빠르게 달릴 수도 있지만 저녁훈련을 위해서 조금은 참자....
퇴근하고 저녁시간에 또 달려야 하니까
내일은 천안 갈일이 생겨서 훈련 못할 듯 하고....
목요일과 금요일에 긴 훈련을 해야겠다.
토요일은 비소식 일요일은 마라톤대회 사진촬영있고...
그나 저나 안성마라톤대회는 비소식이 있는데 잘 치루어 질지...
참가자도 800명밖에 안된다고 하더니
지난해 내가 맡아서 할때 1500명이었는데 비가 오니 많이 참가하지 않던데...
이번에는 800명신청한사람이 비오면 몇명이나 참가할지
너무 썰렁한거 아닌지 모르겠다....
하여튼 내가 도움주지 못해 어쩔수 없는일....비나 오지 말아야할텐데...
오늘 점심시간 달리고 오후를 시작한다...
조깅거리 : 10km
조깅시간 : 1시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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