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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2일 - 안성천 그리고 조령천코스 크게 한바퀴...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6. 1. 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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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안성천 그리고 조령천코스 크게 한바퀴...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안성천코스
- 시간 : 1시간 30분 (18:20 - 19:50:00)
- 거리 : 18.5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4'52"/km
- 속도 : 12.33km/h



퇴근후 알미산 공원에 주차하를 하고 현수교까지 왕복 3회 18km가속주를 계획하고 옷을 따뜻하게 입고 출발한다.
겨울이라서 옷을 많이 입게되네...그래도 춥다..

출발하는데 손이 시럽네. 달리다보면 열이 나겠지
비니모자를 쓰고 버프를 입을 가리고 달리는데도 머리가 차갑다.
날씨가 춥긴 춥구나....

일단 천천히 현수교까지 달린다.
점심때 달리고 저녁달리는데도 오늘은 그다지 힘들지 않네
점심먹고 닭가슴살 270g이나 먹어서 그런가 그렇게 먹은것 같지 않은데도
역시 사람은 몸은 먹는대로 힘이 나는구나 .....

처음 계획과 달리 맘이 바뀐다.
현수교에서 왕복할려니 맘이 약해질듯해서 개산사거리까지 갔다.
다시 개산사거리에서 이번엔 불빛도 없는 반대편 길을 따라 금광면쪽으로 달린다.
어둡지만 그다지 달리기에는 큰 지장은 없다.
다만 몇몇군데 발에 느끼는 돌멩이들이 있지만 ....

금광저수지 앞 금광교에서 다시 자전거길을 달린다.
이때부터는 조금 속도를 내어 본다.
물론 인터벌 같이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빨리 달려본다.

4km넘게 달려서 다시 안성천길...
그리고 마지막 800남긴 거리까지 속도를 내어 달리고 나머지 800m는 보도가 고르지 못해 자연스럽게 쿨링다운방식으로 달렸다.

더 많은 시간을 운동을 하고자 해도 시간이 없고
시간이 있다한들 몸이 피곤하고
사람 사는게 다 그런가보다.

그래 하는데 까지만 하자구나.....
1월 24일 첫 대회에서 과연 어떻게 나올까.
과거처럼 나올까 아니면 서브-3에 근접한 기록이 나올까.
시간이 나면 근력운동을 조금 해주고 싶은데 ...
시간이 없다해도 틈틈히 조금씩이라도 해보자....


훈련거리 : 18.5km( + 05km)

훈련코스 : 알미산 공원 - 안성경찰서앞 - 안성천코스 - 옥천교 - 현수교 - 개산사거리
- 월령천반대길 - 조령천길 - 금광교 - 조령천자전거길 - 리움웨딩홀 -
안성천길 - 알미산공원
훈련시간 : 1시간 30분 (시계체크를 하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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