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퇴근후 조령천에서 짧은 질주 |
- 장소 : 조령천 - 시간 : 40분 (18:10 - 18:50:00) - 거리 : 8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00"/km - 속도 : 12km/h |
감기가 계속되어 근무시간내내 힘들다
점심시간에도 그냥 책상에 앉아 알파오랑 한바탕 오목을 둔다
사람이 아닌 컴퓨터와 오목을 두는데 단 한번도 이겨보자 못했다
그렇게 생각하니 이세돌이가 차 대단한 사람인갑다
결국 알파오를 포가한다 도저히 이길 수가 없다
퇴근시간이 되니 코가 맹맹하다
목도 아프고 그냥 집에가서 쉬고싶지만 조금 달려줄려고 조령천 자전거길로 향한다
오전에 영상 20도의 기온이 오후가 되니 바람이 분다
영상의 온도라고는 아닌듯싶다
반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출발...
천천히 달려본다
그리고 200m 질주를 3개 해본다
40초 38초 38초
왠지 스피드감을 못찾겠다
다시 천천히 끝까지 달려주고서 되돌아오는길에
3km인터벌을 해 볼까 하다가 아직 목상태도 안좋은데
무리하지 말자구나
결국 1km인터벌 3개만 하자
3분 50초
3분 40초
3분 40초
바람이 앞에서 불어 나가기 힘들었지만 잘 해냈다
마지막으로 3분 35초를 할려고 했지만 안된다
3개의 인터벌을 마치고 쿨링다운으로 훈련을 마쳤다
감기가 넘 심해서 결국 다시 약국을 찾아 감기약을 사 먹고 하루를 보낸다.
훈련거리 : 8km
훈련시간 :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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