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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9일 - 점심시간 몸풀기 회복주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7. 2. 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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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점심시간 몸풀기 회복주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헬스장
- 시간 : 55분 (12:00 - 12:55:00)
- 거리 : 9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07"/km
- 속도 : 9.82km/h



어제 장거리 산길 달리기에 몸이 피곤하다.
종아리도 땡기고
다행히 예전처럼 근육통은 없다.

점심때 쉴까 하다
낼도 교육이고 해서 달리기 할 시간이 없을듯하여
잠시 시간내어 회복주를 할 참이다.

헬스장에서 가니 몇명이서 운동하고 있다.
텔레비젼에 청문회를 하는데 참으로 한심스런나라다
증인 20명에서 고작 3명나온게 전부니
청문회에 안나와도 아무렇지도 않냐보다.
그게 무슨 청문회인가 .
청문회는 특별법으로 안나오는 사람들은 엄하게 벌을 줘야지....
거짓말 하면 위증죄로 엄하게 벌을 줘야하고
그래야 청문회가 되는거지
나오지 않아도
거짓말해도....참으로 한심스러운 나라지
모두가 거짓증언으로 일괄하는데 뭐가 진실인가 말이다.
거짓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면 진실을 말하는사람의 말이 진정 진실일까 의심스러울때가 있다...
누가 진짜인지 ...
100마리의 원숭이가 한마리의 원숭이를 바보로 만들기는 쉽다지 않았는가.
모두가 거짓이면 진실된 한사람의 말이 거짓으로 변해 버린다.
에고 정치얘기하면 머리아프고......

밀에 올라 천천히 달려본다.
달리기가 잘 안된다.
속도가 올라가지 않네...
그래...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풀어주자
종아리근육이 조금 땡기는 것 이외에 큰 지장은 없지만
호흡이 약간 딸린다.
어제의 힘든 훈련의 후유증이겠지....

잠시 쉬면서 화장실 다녀와서 속도를 조금씩 올려본다.
처음 12km도 힘들더니 15km/h까지 가진다...

55분동안 대략 9km정도 달리고 마친다.
낼부터는 아침운동을 시작하자.....
맘 단디 먹고.......


훈련거리 : 9km
훈련시간 :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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