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02월 16일 - 업무에 신경쓰다보니 운동하기가 싫어진다...점심시간

어제는 저녁운동을 할까 했는데
업무상 늦게까지 회의하고 가다보니 운동하기가 싫어진다.
아침에도 늦잠자는게 좋고 ...
하여튼 운동못한다고 스트레스는 받지 말자.

오늘도 오전이 휙 지나간다.
점심시간 다 되어 일을 멈추고 달리기복장으로 헬스장에 간다.
몇분이 운동하고 있다.

Tv를 켜니 김정남이가 계속된다.
엇그제까지만 해도 탄핵에대해 논하더니만
갑작스런 김정남의 피살로 우리나라에도 떠들썩하다....

권력을 차지하려고 하는 자와 지키려고 하는자...
우리 이씨조선에서도 고려시대에서도 삼국시대에서도 마찬가지 아니였던가.
형제고 뭐고 나의 권을 조금이라도 노리는 자가 있으면 역적으로 몰아서 9족을 멸하고...
하여튼 우리나라 대한민국 대단한 나라다.
현세도 마찬가지 아닌가...
탄핵이니 탄핵을 반대하니...
그 권력을 누리는 자들이 올바르지 못해서 그런거 아닌가......

머리아픈얘기고...
오늘은 조금 달리다 보니 복통이 생겨서
빨리 못 달리고 천천히 달렸다.

퇴근하고는 좀 달려줘야겠다.
또 주말에 장거리를 계획해보고.....


훈련거리 : 10km
훈련시간 :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