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점심시간 회복주 후 잠시 스피드 내어보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헬스장 - 시간 : 56분 30초 (12:02 - 12:58:30) - 거리 : 11.5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4'55"/km - 속도 : 12.21km/h |
어제의 장거리탓인가 왼쪽 고관절이 조금 불편하다.
점심시간 먹고 쉴까 하다가 요즘 들어 살만 찐듯하여
가볍게 조깅이나 하자하고서 밀에 올라본다.
아침부터 이상한 일이 자꾸만 발생하여 기분도 우울모드다.
업무라는게 즐겁지 않은 것이기에 항상 그렇다.
그래도 먹고 사는게
이나마 일 할 수 있다는게 감사하면서 사는거지...
밀에 올라
먼저 몸풀기를 한다.
약간의 왼쪽 고관절이 부자연스럽다.
1-2km정도 달리고 나니 조금 좋아진다.
역시 달리기 피로는 달려서 풀어야하는 것 같다.
조금씩 속도를 내어본다.
어제의 장거리를 마치고도 이렇게 다시 달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아니 어쩌면 어제 너무 천천히 달려서일까.
그래도 장거리주는 장거리주였지 ....
12-14.5km/h까지 한번 올려서 달리고
이후 다시 12부터 시작하여 15km/h까지 올려 달려보고서 속도를 천천히 내려달린다.
요즘 들어 헬스장에 온풍기를 틀어놓아서 조금만 달려도 땀이 난다.
나에게는 온풍기가 없으면 딱인데...
점심시간 커피한잔으로 마치고
다시 오후 일과를 ...
조깅거리 : 11.5km
조깅시간 : 56분 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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