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더위 적응훈련 서운산에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서운산 일대 - 시간 : 7시간 19분 (09:40 - 16:59:00) - 거리 : 46.36km - 종류 : 크로스컨트리 - 페이스 : 9'28"/km - 속도 : 6.34km/h |
일요일 클럽 정모가 있는데 나는 늦잠이다.
오늘은 한번 더위적응 훈련을 해보자구나
일단 날씨가 덥다고 하니 제격이다.
아침을 먹지 않고 간단히 우유로 끝냈다.
그리고 배낭에 영양바 두개와 물 한병....
늘 출발지인 안성천에 주차를 하고 배낭을 매고 달리는데
땀이 엄청 나게 나는구나
날씨가 더워서이겠지
아마도 이렇게 더운날은 올해 들어 처음 달리는듯하다.
땀이 뚝뚝 떨어진다.
가다가 사진도 찍고 속도를 내지 못하고 그냥 편안하게 달린다.
무상사에 들려서 물을 마시고 다시 물병에 물을 채우고서 서운산코스를 오르는데
달리기는 전혀 안되어 빠르게 걷는다.
탕흉대에서 다시 서운산 정상으로 달린다.
등산객들이 많네
탕흉대에서 지인을 만나서 산양삼 두뿌리를 얻어 먹고 다시 출발...
중간쯤 가다가
뒤에서 뭐가 달려든다.
개한마리가 목줄도 하지 않고 있어서 내게 다가와 짖어댄다..
깜놀....
주인한테 뭐한마디하고서 다시 출발하여 정상까지 다녀온다.
탕흉대를 거쳐 좌성사 그리고
서광사를 거쳐서 청용사 화장실에서 머리에 물을 끼얹고 다시 임도길을 달려서
엽돈재로 향한다.
겨울에는 달려서 올라가는 길인데 오늘은 모두 걷는다.
다시 백곡임도와 양백임도길을 달릴려고 했는데 날씨는 더워지고
너무 힘들다
코스를 짤라먹어야겠다.
서운산 정상코스로 향하여 다시 석남사로 향한다.
석남사 매점에서 아이스바 하나와 물 한병을 사서 마시고 출발
상중 한운리길을 달린다.
달린다보다는 걷기다...
내리막길을 달리고
물이 부족하다.
그리고 우리 안마클에서 만들어 놓은 6KM지점에 약수물을 찾아서 머리에 끼엊고 또 한병을 마시고 보충하고 달린다.
내리막길이라서 달리는데 쉽지 않네
한운리에서 다시 노인정에서 똑 같이 머리에 물을 끼얹고 또 물을 마신다.
한운리길을 지나서 내 코스로 가지 않고 금광호수로 향하여 다시 조령천길로 간다.
조령천길에서 달려볼려고 해도 달리기가 잘 안된다.
걷는 시간이 더 많다...
후 ~~
정말 더위는 사람을 잡는구나ㅏ
대회때는 이러면 안되는데
훈련거리 : 46.36KM
훈련시간 : 7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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