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백양사 그리고 백학봉과 상왕봉 산행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백양사 백학봉 - 시간 : 3시간 30분 (11:00 - 14:30:00) - 거리 : 11.22km - 종류 : 크로스컨트리 - 페이스 : 18'43"/km - 속도 : 3.21km/h |
장성호수에서 대회를 마치고 다시 백양사로 향한다.
오늘은 백양사에서는 무료주차 무료입장이네...
그냥 쭈욱 나가서 가까이 주차를 하고서 카메라를 메고 출발한다.
백양사하면 가을의 단풍이 물 들었을때의 일광정과 쌍계루의 사진은 일품이다.
유월의 백양사는 어떨까 싶다.
사진에도 정보가 있어야 하는데
오늘 쌍계루를 찍어보니 내가 잘 모르는게 많다.
배운다 생각하고
백양사를 들려서 몇장 찍고서 다시 백학봉으로 올라가는데
비자나무 숲을 지나 오른쪽으로 백학봉코스가 있다.
경사가 시작되더니만 약사암과 영천굴을 오르는데
땀이 또다시 흐러내린다.
와 ~~ 이런...
힘들다.
내 앞에서 가던 젋은분도 힘든지 서서 뒤 따라오지 않는다.
약사암 지나고 다시 영천굴에 올라서 영천굴 약숫물을 한모금 마시고
급경사의 백학봉을 향한다.
오늘 산행하는 팀이 있는데 소리만 날뿐 보이지않더니만 급경사 계단에서
모두들 지친것인지 못올라가고서 쉼을 반복한다.
그래도 나는 한발 한발 빠르지는 않지만 쉼 없이 계속올라간다.
이후 산행팀과의 거리도 멀어진다
백학봉의 계단은 약 1,500계단은 된듯하다...
올라도 올라도 계단이고 그 경사가 장난아니다.
겨우 백학봉올라서 숨을 고르고 다시 상왕봉으로 향한다.
상왕봉까지는 그다지 힘들지는 않은 코스다.
상왕봉에서 사진 한장 남기고 다시
하산길을 택한다.
사자봉까지 가고싶은데 조금 배가 고프다
오늘 하루종일 먹지 않고서 달리기 하고
또 산행하니 배도ㅗ 고프지
먹은 것은 대회 주최측에서 나눠준 쑥개떡 2개와 바나나 한쪽뿐....
배가 고파서 더 힘들게 할 수는 없어서 계곡으로 내려와 다시 백양사로 하산했다.
산행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데
얼씨구나 차가 막힌다.
1시간정도 정체하여 늦었다 .
2020.6.27-상중한운간 임도길 왕복 (0) | 2020.07.01 |
---|---|
2020.6.26- 장마라서 훈련못하고 금요일 퇴근길 비봉산에서 (0) | 2020.07.01 |
2020.6.17-몸에 붙어있는게 많아서인지 원하는 스피드가 나오지 (0) | 2020.06.19 |
2020.6.15-비를 맞고 서운산 코스로 (0) | 2020.06.19 |
2020.6.14-더위적응 훈련 (0) | 2020.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