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산성폭포과 거북바위는 등산로에서 아래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야 한다.
이것을 거북바위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거북이는 아니다.
그냥 물개 바위라고 하면 알맞다..
사진찍기가 매우 불편하다. 가까이 찍자니 낭떨어지고 옆면으로 찍자니 갈 수가 없고..
이 바위를 앞면에서 그냐 보면 물개바위처럼 보이지만 뒤쪽에서 보면 정말 거북이 모양이 나온다.
조금 멀리서 바라본 거북바위....
홀로 산행을 하다보니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 구경하게 겁이 난다.
밑에는 천길 낭떨어지라서 발이라도 헛디디면 난 그날로 가는날이다..
12산성 폭포
정말이자 폭포수가 많으면 일품일 것 같다.
지금은 가을가뭄으로 폭포수가 많지 않아 아쉽다.
무서움을 잠시하고 사진을 찍었다.
햇볕이 앞에 있어 역광으로 사진을 찍어야 하니 불편하다..
두타산으로 가는 길에 관음암쪽을 바라본 산줄기...
이곳은 12산성을 거북바위에서 바라본 것이 아니고 맨 위로 올라가서 위에 있는 폭포를 찍은 것이다.
다시 아래를 보니 금방이라도 빨려 들어 갈것 같이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
아래 사진이 12산성폭포를 위에서 아래로 보는 것이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는 12산성 폭포
등산로에서 잠깐 아래고 나 있는 오솔길로 내려오면 이곳 12산성 폭포의 위쪽에 바위에 갈 수가 있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사진으로 보아서는 모르겠지만 잔잔한 호수처럼 웅덩이가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휴식도 잠시 다시 길을 찾아 올라간다..
산행기 맨 위에 파노라마 사진의 일부이다.
앞에 있는 봉우리가 두타산 정상이다..
가운데 우뚝 솟아 오른 곳이 청옥산 정상다.
아직도 멀리만 느껴지는 청옥산 그리고 고적대까지....
바위가 있는 곳이 고적대 정상이다...
언제 가노..........
앞에 가는 사람도 많지 않고 내려 오는 사람들은 몇명이 있다.
하긴 내가 올라가는 사람들을 따라 잡았기에 나를 따라 올라오는 사람들은 없었을 것...
두타산으로 올라가는 코스는 지도상으로는 두갈래가 있지만 대궐터는 등산로를 폐쇄했다..
또 한참을 오르다 보면 쉰움산 코스가 있다.
얼마나 올랐을까.
약 2시간 40분정도 오르니 두타산 정상이다...
두타산에는 오늘 강릉 백두대간 산행팀이 왔고 몇몇이 모여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물한모금 먹고 곧 바로 출발이다...
청옥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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