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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2일 - 땀 한번 시원하게...점심시간 헬스장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2. 4. 16.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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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제주도 200km  울트라 대회사진임

 

 

* 제목 : 땀 한번 시원하게...점심시간 헬스장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헬스장
- 시간 : 50분 (12:10 - 13:00:00)
- 거리 : 10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00"/km
- 속도 : 12km/h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네
새벽엔 춥더니만 점심시간이 되니 봄날씨다.
연빵으로 3일간 쉬었다.
몸도 어느정도 회복되었지만 아직도 몸에 힘이 나지 않는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쉴 수는 없기에 오늘도 바쁜 일정이 있어 점심시간을 짬내어
빡세게 달려보자
뭐 지금 내 몸이 빡세게 달린다고 해서 달려지지 않겠지만 ....

점심을 먹고 반바지차람으로 헬스장으로 향한다.
점심시간에 헬스하시는 분들이 한두 사람은 꼭 있다.
곧장 트레드밀에 올라서 달리기를 시작하는데 도무지 스피드가 나오지 않네
그냥 그렇게 달리다가 땀이 나기 시작하고 내 몸이 데워지기 시작한다.
조금씩 스피드가 나오기 시작한다.
짧막하게 중간중간에 스피드를 넣어 보았다.
긔고 5분을 남기고 전력을 다해 달려 보았다.
땀이 오랜만에 머리를 감는듯 하다...
시원하다....


달린거리 : 약 10km
달린시간 :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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