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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일 - 한운리 임도길을 찾아 떠났지만 길도 못찾고... (36km / 330.6km)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3. 4. 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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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한운리 임도길을 찾아 떠났지만 길도 못찾고...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안성천 - 금광저수지- 한운리
- 시간 : 3시간 30분 (11:00 - 14:30:00)
- 거리 : 36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50"/km
- 속도 : 10.29km/h

금요일 하루 쉬고서 토요일 아침일찍 일어나 장거리주를 할려고 맘 먹었으나
아침 일어나기 힘들다.
좀 더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날씨를 보니 에매하다.
산길을 달리자니 전날 비가 와서 질퍽거릴 거 같고
도로주를 달리자니 혼자 외롭고....

잠시 시간을 보내고 아침겸 점심을 먹고서 달리기 준비를 하고서
알미산 공원으로 향한다

오늘 달리기 목표는 알미산에서 개산리 - 금광저수지 - 한운리 - 한운리 상중간임도길 - 그리고 배티성지까지 다녀올려고 한다.

바람막이을 입고 달리지만 왠지 춥다.
그래도 한겨울만큼 추울까...

장거리주라서 천천히 달린다.
안성천에는 오늘도 낚시꾼들이 송어를 낚고 있다.
지난번 얼음낚시한다고 송어를 풀어서 몇몇분들이 송어를 낚아내고있다.
지난 목요일엔 달리기 하던중에 두마리나 잡는거 보았으니
나름 송어가 있나보다...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어서 인지
추운겨울날 가만히 서서 송어를 낚시를 하는 것을 보니 또 다른 세계구나...

개산사거리 지나서 금광면쪽으로 가는데 울 클럽 아주머니 혼자서 또 달리고있다.
에구..
같이 훈련하자고 해도 시간이 맞지 않는다고 하니
그런데 몸 상태가 좋지 않은것 같아 보인다.
저러다 부상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다.

잠시 인사만 나누고 난 금광저수지 방향으로 달린다.
금광저수지 뚝방으로 올라가서 사진도 한장 찍고
다시 한운리로 향하는데 ....

한운리는 참 조용하다.
예전 아주 오래전에 이곳에서 철엽한번 한적이 있었는데
그리고 계곡물에 놀던적도 있었구...
헌데 지금은 계곡물에서 물놀이 할 정도는 아니구나...

이제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어디에서 부터 임도길이 시작되는지 모르겠다.
상중리에서는 한번 진입해서 달리다가 되돌아 간적이 있는데
한운리에서는 진입로를 찾기가 어렵다.

여러개의 작은 임도길이 있어서 어느것이 맞는지 모르겠네
일단 먼저 계곡을 향하여 계속 올라가 본다.
얼마나 올라갔을까..
왠 묘지가 조성중이다...
다시 되돌아서 마을까지 내려와서 왼쪽 시멘트길로 올라본다.
처음 오를땐 임도가 공사흔적이 있어 이길이 맞구나 생각했다.

한운-상중간 임도길은 지난해 정비사업으로 공사를 했기에 임도길이 공사 흔적이 있어
맞구나 했는데 이런 왠 산 꼭대기로 올라가냐
아마도 새로난 임도같다.
벌채를 하기 위해서 만든임도 같다.
일단 다시 내려온다...
조금 실망....

안되겠다.
오늘 산길을 보니 아직 젖어 있어 질퍽거리기에 다음으로 미루고
되돌아 가기로 했다..

가면서 거리가 조금 짦은거 같아서 마둔저수지 방향으로 방향을 틀어 더 달려보았다.
거리를 보니 36km정도 ...

오늘 비록 길찾기를 실패했지만 장거리주는 잘 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상중리에서 시작해서 거꾸로 한번 내려올참이다...

훈련거리 : 36km
훈련시간 : 3시간 30분

 

 

 

* 제목 : 한운리 임도길을 찾아 떠났지만 길도 못찾고...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안성천 - 금광저수지- 한운리
- 시간 : 3시간 30분 (11:00 - 14:30:00)
- 거리 : 36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50"/km
- 속도 : 10.29km/h

금요일 하루 쉬고서 토요일 아침일찍 일어나 장거리주를 할려고 맘 먹었으나
아침 일어나기 힘들다.
좀 더 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날씨를 보니 에매하다.
산길을 달리자니 전날 비가 와서 질퍽거릴 거 같고
도로주를 달리자니 혼자 외롭고....

잠시 시간을 보내고 아침겸 점심을 먹고서 달리기 준비를 하고서
알미산 공원으로 향한다

오늘 달리기 목표는 알미산에서 개산리 - 금광저수지 - 한운리 - 한운리 상중간임도길 - 그리고 배티성지까지 다녀올려고 한다.

바람막이을 입고 달리지만 왠지 춥다.
그래도 한겨울만큼 추울까...

장거리주라서 천천히 달린다.
안성천에는 오늘도 낚시꾼들이 송어를 낚고 있다.
지난번 얼음낚시한다고 송어를 풀어서 몇몇분들이 송어를 낚아내고있다.
지난 목요일엔 달리기 하던중에 두마리나 잡는거 보았으니
나름 송어가 있나보다...

사람들마다 각기 다른 취미를 가지고 있어서 인지
추운겨울날 가만히 서서 송어를 낚시를 하는 것을 보니 또 다른 세계구나...

개산사거리 지나서 금광면쪽으로 가는데 울 클럽 아주머니 혼자서 또 달리고있다.
에구..
같이 훈련하자고 해도 시간이 맞지 않는다고 하니
그런데 몸 상태가 좋지 않은것 같아 보인다.
저러다 부상이 오지 않을까 걱정이다.

잠시 인사만 나누고 난 금광저수지 방향으로 달린다.
금광저수지 뚝방으로 올라가서 사진도 한장 찍고
다시 한운리로 향하는데 ....

한운리는 참 조용하다.
예전 아주 오래전에 이곳에서 철엽한번 한적이 있었는데
그리고 계곡물에 놀던적도 있었구...
헌데 지금은 계곡물에서 물놀이 할 정도는 아니구나...

이제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어디에서 부터 임도길이 시작되는지 모르겠다.
상중리에서는 한번 진입해서 달리다가 되돌아 간적이 있는데
한운리에서는 진입로를 찾기가 어렵다.

여러개의 작은 임도길이 있어서 어느것이 맞는지 모르겠네
일단 먼저 계곡을 향하여 계속 올라가 본다.
얼마나 올라갔을까..
왠 묘지가 조성중이다...
다시 되돌아서 마을까지 내려와서 왼쪽 시멘트길로 올라본다.
처음 오를땐 임도가 공사흔적이 있어 이길이 맞구나 생각했다.

한운-상중간 임도길은 지난해 정비사업으로 공사를 했기에 임도길이 공사 흔적이 있어
맞구나 했는데 이런 왠 산 꼭대기로 올라가냐
아마도 새로난 임도같다.
벌채를 하기 위해서 만든임도 같다.
일단 다시 내려온다...
조금 실망....

안되겠다.
오늘 산길을 보니 아직 젖어 있어 질퍽거리기에 다음으로 미루고
되돌아 가기로 했다..

가면서 거리가 조금 짦은거 같아서 마둔저수지 방향으로 방향을 틀어 더 달려보았다.
거리를 보니 36km정도 ...

오늘 비록 길찾기를 실패했지만 장거리주는 잘 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상중리에서 시작해서 거꾸로 한번 내려올참이다...

훈련거리 : 36km
훈련시간 : 3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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