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3일 - 일요정모 알미산공원-능천사까지... (61km / 355.6km)

 

 

* 제목 : 클럽 일요정모 알미산공원-능천사까지..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알미산공원- 능천사 - 시간 : 2시간 40분 (07:00 - 09:40:00) - 거리 : 25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24"/km - 속도 : 9.38km/h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나
아침 일요정모를 나갈려고 하는데 심상치 않다.

일단 조금 일찍 나가서 회원들을 기다린다는 생각으로 나가는데
도착하니 6시 45분쯤 되었을까..

알미산 공원에는 오늘 처음으로 도로주를 해 본다는 신입회원님이 나와계신다.
아직 하프까지는 달려보지는 않았다고 한다.
일단 추우니까.
둘이서 워밍업하자고서 공단사거리 방향으로 천천히 달렸다.
잠시후 재식형님이 오신다.
되돌아가서 회원님들을 기다리다가 7시 정도에 출발했다.

손이 시려...
잠시 후 한분이 반대편에서 오시길래 합류하여 개산리 방향으로 달린다.
개산리 방향으로 가다보니 신입회원이신 최*선님이 먼저 출발했다가
개산사거리까지 왔다가 다시 되돌아 오고 있다.
일단 다섯이서 다시 진행한다.

창보형님은 조금 더 가다가 혼자 되돌아가고
신입회원 두분과 넷이서 달린다.
신입회원들과 보조를 맞추다보니 속도가 늦다.
일단 나두 어제 장거리주를 해서 오늘 빨리달린 이유도 없기에
신입회원들의 스피드에 맞쳐서 달렸다.
하얀집까지 달리다가 되돌아 간다.
여기까지 왕복하면 하프거리 이상이기에 두분은 오늘 훈련을 잘 하신거다...
두분을 먼저 보내고 재식형님과 둘이서 속도를 조금 빨리하여
능천사까지 달려갔다가 온다.
약수터의 물이 따뜻하다는 느낌이다.
오늘 날씨가 영하 5도가 넘는듯 하다....

되돌아 오늘길에 혼자 훈련하시는 김문규님을 만나서 인사 나누고
둘이서 개산사거리까지 잘 왔다.
배가 고픈지 빵하나 사먹자고 하신다...
하나 사서 둘이 나누어 먹고 알미산까지 훈련을 마쳤다.

훈련후 양평해장국집에가니 먼저 훈련이 끝나신 회원님들이 와 계신다..


훈련거리 : 25km
훈련시간 : 2시간 4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