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둘이서 목요달리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안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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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왜 이러지
낮엔 좀 괜찮다가도 밤이 되면 바람이 불고
춥다.
오후 퇴근시간이 되면 갑자기 추워지니까 훈련하기 싫어진다.
에구....
그래도 오늘은 옷을 켜입고
달리자.
클럽 집결지인 알미산 공원에 도착하니 6시 10분정도 되었다.
천천히 옷을 챙겨입고 신발 갈아신고서
날씨가
추워서 티셔츠를 두개 켜입었다 그리고 바람막이를 입고
헌데 모자가 없다.
장갑도 두컬레....
날씨는 그다지 춥지는
않는데 왜 춥다고 느껴질까...
아마도 이 시기가 그런가보다.
혼자 먼저 워밍업겸 달린다.
3km왕복코스를 오늘은
가속주 개념으로 훈련할거다.
첫번째 갈땐 천천히 달리고 올때는 조금 속도를 내었다.
오늘길에 클럽회원분이 오신다.
쭉
달리시라하고 난 다시 원점으로 도착해서 두번째 달린다.
조금 속도를 내었더니만 그런대로 달릴만 하다.
현수교차로 끝
부분에서 먼저가신 회원님을 만나고 난 다시 질주를 한다.
조금 더 빠르게....
경찰서 앞에서 조금 쉬었다
둘이서
만나서 다시 한번 더 달리자고 하고 난 질주를 할테니
본인 페이스대로 달리시라했다.
이제 3km왕복을 힘껏
달려볼참이다.
죽어라 달렸더니만 이런...
뭐여...그냥 4분 40초페이스정도밖에 안된다.
이렇게 숨이 막힐정도로 달리면 4분
20초페이스는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마지막 3km를 다시 달린다.
결국 이것도 4분 30초페스 밖에 나오지 않는다.
언제 4분페이스로 달릴 수 있을까...
걱정이로쎄...
다시 회원님 올때까지 쿨링다운으로 마중 나갔다가 왔다.
훈련거리 : 20km
훈련시간 : 1시간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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