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점심시간 기분전환....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헬스장 - 시간 : 1시간 (12:00 - 13:00:00) - 거리 : 10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00"/km - 속도 : 10km/h |
어젠 아침 비가 내렸다.
출근하여 평소같으면 헬스장에서 근력운동이라도 했을텐데 .
또 어젠 출근하여 비가 살짜기 내리는데 주차장을 보니 좋은곳에 세칸이 비워있다.
그곳으로 가서 주차할려다가 나도 모르게 앞으로 전진주차를 했다.
대체적으로 후진주차를 많이하는데 난 전진주차를 좋아한다.
한칸있는곳으로 비집고 들어가서 주차를 하고
삼실에서 잠깐 졸았다.
아침잠이 항상 부족하다보니 피곤할때 잠깐 졸때가 있다.
직원들 출근한다 업무시작 10분전인데 갑작스런 전화에 다급한 목소리들...
뭐야...
112,119에 신고하고 밖으나 나가보니
아침 내가 주차를 할려고 했던 곳에 누군가 누워있다.
세상...참....
조금은 놀랐지만 이런일을 몇차레 격다보니 담담하다.
신원파악하고 경찰과 구급대가 오고 남편인지 동거남인지 전화해서 왔다.
왜...
모르겠다
세상살이가 그렇게 다들 힘든가 보다...
하루가 왠지 우울하다.
점심도 먹기 싫고 ....
퇴근하여 운동하기도 싫고...
그래서 저녁을 밖에서 먹고서 집에 들어갔다.
오늘 목요일이다.
어제 달렸으면 오늘은 쉬어도 되는데 아니되겠다
오늘은 좀 달려주자는 생각으로 점심시간에 가볍게 달려준다.
저녁에도 조금 달릴것을 생각하여 전력질주는 하지 않고
5분간격으로 처음 천천히 달리고 나중에 스피드를 올려서 달려주기를 몇차레 반복하고
마지막 3분은 몸내림으로 헬스장에서 기분을 전환시켜 주었다.
나름 맘이 홀가분해지고 개운하다...
저녁에 다시 안성천에서 달려주어야겠다.
훈련거리 : 10km
훈련시간 :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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