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2일 - 퇴근후 고민하다가 안성천으로 .... ...(96.1km /2,953km)

 

 

* 제목 : 퇴근후 고민하다가 안성천으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안성천코스 - 시간 : 48분 (18:10 - 18:58:00) - 거리 : 10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4'48"/km - 속도 : 12.5km/h

 

 

점심때 스피드하게 달려서인지 오후되니 피곤하다.
집에 일찍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알미산 공원으로 향한다.

허리가 조금 뻣뻣한 느낌이 있어서 출발전 스트레칭으로 허리며 옆구리를
잘 풀어준다.
날씨는 참 좋다
주로에 아직도 날파리가 있다는 것 말고는 시원하다.

맘은 빡시게 훈련하고 싶지만 몸은 그리 좋지 않기에 천천히 달리다가 후반 빠르게 달려볼려고 한다.
그냥 편안하게 달린다.
오늘은 현수교까지 가지 않고 기철상사 앞까지 2.5km구간을 두번 왕복할려고 한다.
첫번째는 몸풀기
그리고 두번째도 그냥 가볍게 달린다.
저녁시간이 되니 바람도 쌀쌀해지고 이제 날파리들은 집으로 들어갔는지 내 얼굴을 때리지 않는다.
한번 더 빠르게 왕복해보자 생각하고
속도를 내어본다.
그냥 조금 빠르게 달렸고 마지막 기철상사에서 힘껏 달려본다.
10분이 조금 넘는다.
9분정도 나와야 하는데 왠지 이 코스에서 달리면 2.5km가 10분쯤된다.
하긴 내가 지금 스피드가 부족한것이 사실이지

춘마가 끝나면 모든 일정이 끝난것은 아니다
그래서 몸도 회복되면 올해가 가기전에 몇차레 더 기록에 도전해 볼려고 한다.
중마까지는 어렵더라도 다른 대회 한두차레 정도는 가능할지 모르겠다.




훈련거리 : 10km
훈련시간 : 2.5km - 13:30
2.5km - 13:00
2.5km - 11:50
2.5km -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