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다시 일지을....2015년 01월 05일 - 이제서야 새해 첫 달림(12km

 

 

* 제목 : 이제서야 새해 첫 달림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안성천 - 시간 : 1시간 2분 (17:45 - 18:47:00) - 거리 : 12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10"/km - 속도 : 11.61km/h   새해가 시작되었는데도 내 달림은 이제서야 시작한다. 겨울이라고 그런지 자꾸만 놀고싶다. 퇴근후에 달릴려고 하다가도 날씨가 추워지면 집에 가버리고 하여튼 게으른거지 오늘은 지난해 일지를 보았다 1월달 300km달렸네 올해에도 이정도는 소화해 내야하는데 내 몸은 그렇지 못하다. 일단 해보자는 결심으로 시작한다. 그동안 놀고 먹었더니만 뱃살만 늘고..... 퇴근하여 안성천달리기 위해 기철상사에 주차하고 옷을 갈아입고 안성천에 들어설려는데 현수막이 조금 맘에 걸린다. AI어쩌고 저쩌고... 기철상사에서부터 시작하여 먼저 개산사거리까지 다녀왔다. 예전에 비해 속도가 많이 늦다. 날씨는 좋아서 땀이나고. 오랜만이라서인지 발이 쭉쭉 나가지 않는다. 더구나 아직도 오른쪽 엉덩이근육의 통증은 계속있고 아마도 올해 가장 복병일듯 하다. 이 통증이 사라지지 않으면 올해도 달리기는 아니올시다... 개산리까지 왕복하고 다시 경찰서 방향으로 달려본다. 조금 힘들어서 잠시 걷기모드로 걷다가 다시 달려서 왕복한다. 오랜만이라서인지 조금은 긴 거리 같다. 내일도 계속이어져야 하는데 어떨까....? 훈련거리 : 12km 훈련시간 : 1시간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