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퇴근후 비봉산 2회전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비봉산 산길 - 시간 : 2시간 23분 (18:10 - 20:33:00) - 거리 : 20km - 종류 : 크로스컨트리 - 페이스 : 7'09"/km - 속도 : 8.39km/h |
훈련이라고는 지난 목요일 조금 하는게 전부였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쭈욱 쉬었다.
곡우라서인지 봄비는 그리도 오래도록 내리고.....
토요일은 장거리주하고 오후에 가족과 보낼려고 했는데
아침 일마치고나니 만사가 귀찮다.
그냥 쉬고 말았다.
조금이라도 해볼까 했는데 몸이 허락하지 않는다.
오후에는 둘째랑 셋이서 마이산 다녀오고서
일요일 아침 일찍이 서운산 장거리주를 할려고 했다.
헌데 마찬가지 아침일어나니 피로가 가득하다
핑게삼아 비가 온단다. 비오면 쉬어야지...
아침 늦게까지 자고서 큰아이 학원깔때 나가서 서운산 한바리 할려고 나갔지만
비가 너무 많이 온다 이러다가 감기라도 걸리면 안되지...
ㅎㅎㅎ
그래서 보따리 들고 집으로 와 버렸다.
오후에도 마찬가지 비는 계속내린다.
오후에는 조문갈 곳이 있어 함께 다녀오니 하루가 그냥 지나갔다.
별별 없는 날...맘은 크게 먹었는데.....
월요일 오전에 헬스장에서 잠시 밀에서 깔짝거려보고서 오후 퇴근하고
비봉산으로 향한다.
비가 그치고 나니 바닥은 아직 축축하지만 달리기에는 괜찮다.
달려올라가본다. 일단 쉬지 않고 달린다.
경사길도 스피드를 줄여가면서 올라가는데 중간 멈추지 않고 달리는데 시간은 비슷비슷하다.
송신탑까지 달려 시계를 보니 30분 소요...뭐 똑 같다.
그래 아직은 스피드가 나지 않겠지
몸부터 가볍게 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코스를 통일사로 내려오지 않고 팔각정에서 다시 송신탑까지 한번 더 왕복하고서
마지막으로 팔각정에서 한주오거리로 향한다.
쉬지 않고 다시 올라온다.
나름 달린다고 했지만 어둡기도 하고...
계단에서는 자동으로 머춰지고
이후 계단길을 빠르게 올라가본다.
내리막길은 천천히 달려서 훈련을 마쳤다.
그런대로 할만하다. 몇일 쉬었다가 해서 그런가.
날짜는 얼마 남지 않았는데 훈련은 턱없이 부족하다.
훈련거리 : 20km
점심시간 밀에서 30분 4kkm
훈련시간 : 2시간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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