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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4월 29일 - 비가 그친 비봉산은 참 좋다.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5. 12. 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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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비가 그친 비봉산은 참 좋다.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비봉산길
- 시간 : 1시간 8분 (18:10 - 19:18:00)
- 거리 : 10km
- 종류 : 크로스컨트리
- 페이스 : 6'48"/km
- 속도 : 8.82km/h

 

계획상 월요일과 화요일도 훈련을 했어야 하는데 일상이 바쁘다 보니 못하고
오늘에야 훈련을 할려고 하니 비가 새벽부터 내린다.
다행이도 오후시간에 비가 그친다.
아직 바닥은 빗물이 고여 있지만 퇴근하고 비봉산으로 향한다.

대회때 신어야할 신발도 한번 신고 달려주어야 하는데 괜찮을지
일단 신발은 사이즈가 조금 큰것 같은데 잘 맞쳐 신으면 될듯하다.
그래도 대횐날은 새신발 신지 말라고 했는데 당일 비가 온다고 하고
지난해 신었던 살로몬신발은 바위에 튕기는 현상으로 약간은 불안정하다.

그래서 이노브-8 시리즈로 구매했다.
이노브-8은 바닥에 붙는 느낌이라서 좋다.
이번에 구매한것은 조금 두꺼운것을 구매했는데 아직 모르겠다
그래서 한번 신어봐야하는데 대회날은 낼모레고 더구나 비가 온다면
새 신발을 신고 달릴 수 밖에....

일단 훈련용 신발을 신고 달려가는데 근육피로가 많아서 인지 초반 오름길이
너무 힘들다.
잠시 쉬었다가 스트레칭하고서 다시 회복하여 달려간다.
중간중간 시계를 보니 초반 1분늦은 것 이외는 속도가 일정하다.

되돌아 오는길에는 조금 더 빨리 달려본다.
내리막길 훈련을 안했기에 이번에는 거침없이 달려준다.

시간이 조금 당겨진다.
이런 업무상 전화가 온다 전화가 그다지 내게 하지 않아도 될듯한데....
잠시 전화통화하고 통화하는사이 지인도 만나고 약 2분정도 소요....

다시 달려 팔각정 찍고 한주 오거리 앞으로 내려가 다시 올라온다.
힘드네...
근육피로가 있지만 쉬지 않고 천천히 달려서 계단앞까지....
계단앞에서 멈추지 않고 더 올라가다가 그만 스톱.............

여기서 부터는 뛸 수 없어 빠르게 걷는다.
통일사 앞에 내려와 보니 시간은 후반부에 많이 땡겨서 인지
괜찮다...

오랜만에 땀이 무지 난다.
역시 빨리 달려야 땀이 나는구나
대략 1시간 8분 정도 소요된다.
다음은 1시간 5분까지...
최고 빠르게 달릴때는 1시간까지는 달려주어야 할듯하다...



훈련거리 : 10kmm
훈련시간 : 1시간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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