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5월 01일 - 경기도민체전 참가는 못하고 응원하러...

 

 

 

 

 

 

 

* 제목 : 경기도민체전 참가는 못하고 응원하러...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안성청량산 길 - 시간 : 45분 (08:10 - 08:55:00) - 거리 : 7km - 종류 : 크로스컨트리 - 페이스 : 6'26"/km - 속도 : 9.33km/h

 

안성에서 경기도민체전이 있어 잠시 들려볼려고 한다.
아침 특별히 하는 것도 없어서 큰아이 학교보내고 난 대충챙겨서 종합운동장으로 향한다.
도착하니 8시정도 되었다
주변에 시끌벅쩍하다 몸매 좋은 선수들이 운동장으로 집결하고 있다.
난 조용히 이번 오산종주때 신어야 할 신발과 배낭을 메고서 출발....

운동장에서 금광교회방향으로 달려내려가 다시 금광교회에서 운동장 뒷편에 있는
청량산을 달린다.
코스를 길게 잡았다.

바위가 없어 달리기 참 좋다.
헌데 조금 오르니 종아리 근육이 터질듯하다.
조금 속도가 빠른가보다.
그래도 짧은거리기에 속도를 빨리 내어 본다.
한참올라가는데 클럽회원님이 전화가 온다.
운동장에서 만나자고 잠시 전화통화하고 또 달린다.
정상에 오랜만에 올랐더니 많이 변했다 최초 헬기장이었는데
안성시에서 운동기구를 많이 설치했다.

어쩌면 헬기장으로 보전해 두어야 하지 않을 싶다.
정상안내목도 있고 운동기구가 많이 설치되어 있네
하늘이 뿌옇지만 정상에서 운동장에 내려도 보인다.
사진한장찍고서 다시 내려간다.

시계를 보니 조금 늦을듯하다
마라톤대회는 9시 30분에 출발하지만 일찍가야겠다.
그래서 처음 출발한 금광교회쪽으로 가지 않고 곧장 아파트뒤편으로 간다.
경사가 좀 있구나..
헌데 마지막 아파트 근처로 내려가는 길을 못찾아 왼쪽으로 빙빙돌라가 잠시 길도 못착고 샛길로 동신곡저수지 앞으로 하산하여 도로길을 달려 운동장으로 향한다.

이미 많은 참가자들이 집결하여 각자 몸을 풀고 있다.
화장실에서 머리감고 대충씻고서 옷을 갈아입고서
차에가서 카메라를 꺼내와 참가자들의 사진을 찍어주었다.

골인점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스피드가 있는 선수들이라서 그런지
달리는 모습이 다르다.
반가운들도 몇몇만나고 좋은 하루였다.

집으로와서 마눌님과 이곳저곳 들려 장도보고 하루를 보냈다.

훈련거리 : 7km

훈련시간 : 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