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5월 28일 - 오랜만에 안성천달리기

 

 

 

* 제목 : 오랜만에 안성천달리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안성천 - 시간 : 55분 (18:15 - 19:10:00) - 거리 : 10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30"/km - 속도 : 10.91km/h   몸의 회복이 늦다. 어제부터 훈련할려고 했는데 어젠 너무 피곤하여 집에서 쉬고 오늘부터 다시 시작한다. 일요일 음성대회 풀코스를 소화할려면 힘들겠구나. 날씨는 5월인데도 이상기후로 더운게 아니고 뜨겁다.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이제부터는 이겨내야하는데 어찌할꼬... 음성대회는 예전에도 더워서 고생한적이 많은데 이번에도 어지없이 덥겠다. 아직 내 몸은 더위에 익숙하지도 않는데 ... 퇴근하고 안성천에서 훈련을 한다. 오늘은 스피드 훈련보다는 도로주에 적응훈련을 해야겠다. 맘 같아서는 장거리 주를 하고 싶지만 아직 몸이 그다지 좋지 않아 기본 훈련만 할 것이다. 스트레칭 마치고 천천히 개산사거리 방향으로 달린다. 몸은 가볍고 호흡은 가벼운데 스피드는 영 나지 않는다. 되돌아 오는길에는 갑자기 화장실을 가야할 정도로 심해서 달리지 못하고 일부는 걸어서 왔다 . 잠시 쉬었다가 다시 경찰서 방향으로 달린다. 날파리는 여전히 나를 반긴다. 보이지도 않는 것들이 얼굴을 떼리면 어구..... 2.5km를 12분이 조금 안 걸렸지만 스피드에는 만족하지 못한다. 되돌아 오는 길에는 1km씩 두번 한번 달려본다. 첫번째는 4분 20초... 두번째는 4분 10초... 조금 땀이 나고 호흡이 거칠어진다. 주차장에 와서 잠시 걷다가 오늘의 훈련을 마쳤다. 훈련거리 : 10km 훈련시간 :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