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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21일 - 클럽 일요정모 죽산에서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5. 12. 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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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클럽 일요정모 죽산에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죽산
- 시간 : 3시간 (06:25 - 09:25:00)
- 거리 : 18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10'00"/km
- 속도 : 6km/h

 

이번 일요정모는 울 클럽 훈련부장이 오리백숙으로 한턱낸다고하여 죽산으로 가기로 했다.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쉬었다가 일요일 아침 달릴려고 하니 몸이 찌뿌둥하다.
6시에 도착하니 벌써 몇몇회원님들은 도착했다. 준비하고서 아직 도착하지 않은 회원이 있어 기달렸다가 6시 25분경에 출발했다.
대략 훈련부장님이 코스를 알려줘도 잘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은 그냥 편안하게 함께 달리기로 했다.

집에서 출발하여 안성효마라톤코스인 용설저수지로 향한다.
아침 안개에 용설저수지가 다른 느낌이다.
올라서서 도로로 달리지 않고 둘레길로 달린다.
둘레길한바퀴에 4.5km라고 한다.
가까이 있다면 이런 좋은 코스에서 달리고 싶다.

둘레기를 끝으로 다시 남산방향으로 가다가 진천에서 양지로 잇는 17번국도중 미개통구간이 있다 약6km정도인데 우린 이길을 5km를 달린다.
공사는 마무리 단계라서 아직 차선을 긋지 않았지만 쭉쭉 뻗은 넓다란 신도로를 달리는 기분이 좋다.

요즘 산딸기가 많다. 가다가 힘들면 산딸기도 따먹고....
아직 개통하지 않는 도로를 마치고 우리는 죽주산성으로 향한다.
몇차레 왔지만 오늘처럼 걸어보기는 처음이다.
오르막길에서 달리기 힘들어 걷다가 살짜기 달려보기도 한다.

죽주산성은 새단장을 하여 깨끗하여 좋다.
회원님들 사진찍기에 열중이다.
포루에서 사진도 찍고 죽주산성길을 마치고 영남길인 비봉산 정상으로 향한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다. 347m인가 된다.

정상찍고 죽산면사무소 방향으로 내려와 다시 집으로 향하여
오늘의 특급메뉴인 오리백숙을 맛있게 먹고 훈련의 일요정모를 마쳤다.

훈련거리 : 18km
훈련시간 : 3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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