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7월 06일 - 점심시간 밀에서 그리고 저녁 퇴근후 4km 구간 달리기

* 제목 : 점심시간 밀에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헬스장 - 시간 : 1시간 (12:30 - 13:30:00) - 거리 : 9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40"/km - 속도 : 9km/h

 

올 여름 아무래도 안되겠다.
엉덩이쪽 근육 통증으로 강한 훈련을 하지 않아서인지 체중도 줄지 않고
스피드도 지구력도 엉망이다.
이렇게 해서는 아무것도 안될 듯하다.
일단 체중관리부터 시작하자.
집에가면 자꾸만 먹고 싶은 것을 참아야 하는데
그렇다고 집에 안들어 갈 수도 없고
일단 집에가면 물부터 마시자....

점심을 건너뛰고 헬스장으로 향한다
밀에서 무리없이 조깅모드로 달려보자.
5분 살짝 워밍업하고 스트레칭 잠시 해주고서 다시 밀에 올라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조깅으로 달린다.
5분 10분 간격으로 속도를 조금씩 조금씩 올려주면서 달렸다.
후반부에 조금 속도를 내어보고서 마무리 했다.

여름철이라서인지 달리기가 쉽지 않다.
빨리 달리지 않았는데도 1시간 달리고 나니 땀이 바지까지 흘려내려
바지가 젖는다.

시원하게 샤워하고 오후 근무시작....

조깅거리 : 9km
조깅시간 : 1시간 

* 제목 : 퇴근후 4km 구간 달리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조령천 - 시간 : 1시간 (18:20 - 19:20:00) - 거리 : 12km - 종류 : 빌드업 - 페이스 : 5'00"/km - 속도 : 12km/h

 

체중관리를 위해 먹는게 부실하니 조금 힘드네
점심때 달리고 저녁에 달린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오늘은 다시 스피드 훈련에 돌입한다.
목표는 크지만 몸은 따라주지 않을 듯하다.
리움웨딩홀에 주차하고 옷을 갈아입고 스트레칭하니 클럽회원님이 언덕훈련하고 온다.
춘마때 239목표로 한다고 하니 참 부럽다.
잠시 얘기하고 오늘은 4km를 구간 달리기로 한번 가속주 방식으로 한다.
맘은 4번 정도 하고 싶은데 몸이 아니다.

처음엔 워밍업겸 천천히 달리다보니 1km 5분 페이스다.
이후 조금씩 속도를 올려서 4km를 18분 30초에 달렸다
다음 두번째 달리는데 중간에 쉬고 싶지만 힘들땐 조금 속도는 낮추어 계속이어간다.
두번째에는 17분 10초 정도를 달렸다.
한번 더 할려고 달리는데 힘드네...
이후 짧은 구간 스피드 훈련을 했다 200m 39초 400m는 1분 20초까지 달려보았다.
훈련을 마치고 쿨링다운올 오면서 주로 옆에 있는 산딸기를 맛있게 따 묵었다.

훈련거리 : 12km
훈련시간 :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