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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7월 15일 - 온몸이 다 아프다...비봉산길달리기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5. 12. 2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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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온몸이 다 아프다...비봉산길달리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비봉산길
- 시간 : 1시간 50분 (18:15 - 20:05:00)
- 거리 : 14km
- 종류 : 크로스컨트리
- 페이스 : 7'51"/km
- 속도 : 7.64km/h

 

근육통이 넘 심하다.
갑작스런 스쿼트를 심하게했나 보다
근력운동한답시고 여기 저기 쑤셔 놓았더니만 힘드네....

퇴근후 비봉산길 달린다.
허벅지 근육통이 심한데 일단 스트레칭을 해주고서 통일사 앞에서 부터 달려가는데
근육피로가 있어서 달리기가 힘들다.
오늘은 그냥 적응훈련으로 천천히 다녀와야겠다.

가다가 힘들면 걷고 달리고 하면서 송신탑까지 갔다.
많이늦네 땀도 많이 나고
여름은 여름인갑다.

다시 팔각정에서 직진하여 계단을 내려서 왼쪽으로 돌아 한주아파트 뒤로 해서 한주 오거리 그리고 다시 계단을 올라 팔각정으로 왔다.
여기서 잠시 고민해 본다.
오늘 계획은 송신탑까지 두번 왕복하기로 했지만 오늘 컨디션이 넘 안좋다.
여기서 내려갈까....
하지만 갈림길에서 내려가야 하는데 나도 모르게 직진이다. ㅎㅎㅎ

두번의 경사길은 걷고 ..
능선 중간지점의 쉼터에 와서 오늘을 정리한다.
오늘 같은 속도를 하면 조금 어두워 지겠다. 그리고 내 몸이 넘 힘들다.
쉼터에서 잠시 숨을 쉬고 되돌아 온다.

아직은 내리막길에서도 조심조심한다.
어느정도 몸이 산길에 단련되면 그때 내리막길 훈련을 해야겠다.

집에와서 왼쪽 엄지발가락을 보니 다시 진물이 차 있다.
죽은 발톱을 짤라내고 나니 진물이 나온다.
아프다....

왼쪽 엄지 발가락이 새 발톱이 나오기도 전에 다시 죽었다.
이를 어짜노......

훈련거리 : 14km
훈련시간 : 1시간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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