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일년만에 아침운동 비봉산으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비봉산 |
아침 항상 바쁜몸이라서 남들 하는 아침운동은 꿈도 못 꾼다.
다행히 어제부터 방학이라서 조금 늦게 출근해도 되기에 아침일마치고 잠시 시간을 내어 비봉산 달리기를 시작한다.
어제 근력운동을 많이 하고 일요일 대회 마치고 나니 몸이 무겁기는 끝이없다.
무거운 몸으로 아파트에서 비봉산으로 올라가는데 도로구간도 못 달리겠네
모르겠다.
그냥 걷다가 달리다가..
산길을 접어드니 더 힘들고...
그냥 거의 걷다시피한다.
주능선에 올라 송신탑쪽으로 가다보니 클럽 일요일 함께 대회에 참가햇던 회원님이
씽하고 내려온다..
회복이 빠른갑다...
난 힘들어 죽겠는데.
송신탑 찍고 다시 팔각정 찍고 한주오거리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오는데
오르막길이 마치 몇시간 달리고 지친사람처럼 힘이 들다...
겨우 팔각정을 올라
다시 달리고 걷고하다보니 많은 시간이 지났다.
송신탑까지 갔다가 내려와 집방향으로 내려간다.
집근처러 가는 산길은 이슬이 수풀에 맺혀있어 조금은 불편하다.
그래도 달리는데는 이상없다.
오늘은 늦었지만 내일은 조금 나아지겠지...
훈련거리 : 11km
훈련시간 : 1시간 40분
2015년 07월 29일 - 서운산 정상찍기 (0) | 2015.12.29 |
---|---|
2015년 07월 29일 - 아침 비맞고 비봉산 달리기 (0) | 2015.12.29 |
2015년 07월 27일 - 비봉산 회복주 (0) | 2015.12.29 |
2015년 07월 21일 - 후텁지근한 날씨하고 한바탕.... (0) | 2015.12.29 |
2015년 07월 20일 - 비봉산에서 허걱거리다. (0) | 2015.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