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점심시간 그리고 비봉산길 달리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헬스장 비봉산길 |
피로가 많다.
그래서 어제 하루 쉬었다.
오늘은 설악산대비 마지막 훈련으로 생각하고 달려보자
점심시간 헬스장에서 한시간 가량 편안하게 달렸다.
10분기준으로 천천히 달리다 속도를 올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속도를 더 높여 봤다.
몸은 그다지 좋지 않다.
왼쪽 무릎도 조금은 불편하고 오른쪽 엉덩이 근육도 다시 조금 불편하다.
훈련을 줄여야 하는갑다....
퇴근 후 비봉산 달리기를 한다.
맘은 빨리 달리고 싶은데 몸은 안된다.
피로가 쌓여서 그럴까....
그냥 평소 달리던 속도로 달려본다.
설악산 대회때 신을 신발을 어떤걸로 할까...
가벼운걸로 신으면 후반부에 발 바닥이 아프고 자칫 돌뿌리에 부딧치면 발가락도 아프고
등산화를 신고 갈까...
파이브텐 캠프포....릿지화...
지난번 지리산화대종주 때 신었는데 좋았다.
하지만 무겁다.
후반부 도로길을 달릴때는 무겁다는 것이 느껴진다.
일단 오늘 한번 신고 달려보자 .
역시 안정적이다.
하지만 생각했던 대로 발이 무겁다.
물론 그동안 훈련했을때도 같은 무게의 트레일런화를 신고 달렸기에 크게 무겁다는 느낌은 없지만 가벼운 맛은 없다.
비봉산길 마치고 시험삼아 도로길을 달려보자
2km정도을 달려보니 그런대로 달리겠구나
설악산 마지막 도로구간이 약 3-4km정도 될 듯한데
고민되네....
일단 대책없다 가벼운 것 신고 갔다가 내리막길에서 벌벌 거리는 것보다는
도로구간에서 조금 힘들어도 안전한 신발을 신고 가자구나....
훈련거리 : 헬스장 9km
비봉산길 8km
도로주 2km
훈련시간 : 2시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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