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점심시간 조깅으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헬스장 |
어젠 몸이 피곤했던가 맘이 피곤했던가.
업무적으로 스트레스를 좀 받다보니 피곤했나 보다.
퇴근하고 훈련할려고 주차하고 옷을 갈아입고 워밍업하기위해 출발...
100m 가다가 왕짜증 ...몸도 무겁고 맘도 무겁고 날씨도 미세먼지.....
결국 되돌아 와서 훈련을 하지 않았다.
그래 쉬어야지...
집에와서 마눌님 꼬들겨서 곱장구이 먹으로 가자해서 곱창집에서 먹는데
양이 넘 작다..결국 추가 시켜서 먹었더니 조금 배불리 먹었나 보다.
참아야 하는데 결국 체중이 증가하는 피하지 못하는 유혹에 넘어갔다...
아침 체중계에 올라서서 후회막심....
오늘은 조금 덜먹고 점심시간에 그냥 조깅으로 체중관리나 하자고 생각하고
한시간 넘게 달려주었다.
속도를 크게 내지 않고 천천히 달리면서 몸만 풀어주다가
마지막 16km/h로 몇차레 200m질주만 해 주었다.
조금 더 할려고 했더니만 업무상 나를 찾는 분이 있어 그만 하고
씻고서 오후를 맞이 한다.
저녁에도 조깅으로 워밍업 해 주다가 주훈련은 짧게 해야겠다.
그넘의 체중은 줄지가 않는구나...
굶으면 힘이 없고...........
조깅거리 : 10km
훈련시간 : 1시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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