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퇴근후 안성천에서 신나게 달려본다.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안성천코스 |
퇴근시간에 나가서 훈련하기가 싫어진다.
너무 어둡다보니 동물이 본심으로 어두울땐 집으로 가고 싶다.
그래서 최근들어 밤에 훈련을 안했었는데 오늘은 큰맘먹고 나서본다.
긴바지에 티셔츠와 장갑 등 보온을 하고서
오늘은 조금 빨리 달려볼려고 출발과 동시 조금 빠르게 달렸다.
기철상사에서 개산사거리까지 갈때는 17분 30초가 소요되고
올때는 조금 속도를 내어 15분 30초가 소요된다.
살이쪄서 옆구리살이 출렁거린다...ㅋㅋㅋ비극이다...
잠시 차에서 대추엑기스 하나 마시고 다시 출발...
이번엔 경찰서 방향으로 2.5km달리기를 한다.
예전의 속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달려보자.
갈때 11분 40초 소요된다.
올때는 발을 더 빠르게 하여 달려보니 10분 20초
죽어라 달렸는데 예전만 못하다...
ㅎㅎㅎㅎㅎ
마무리로 1km 조깅으로 쿨링다운하고 집으로.....
훈련거리 : 12km
훈련시간 :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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