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점심먹고 헬스장 밀에서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헬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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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근무날이라고 직원들이 떡국을 했네...
맛을 없어도 성의로 조금 먹어주고서 곧장 헬스장으로 향한다.
오랜만이라서 속도는 나지 않지만 천천히 달려준다.
첫 8km/h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속도를 올려주니 좀 달릴만하다.
오늘은 그냥 편안하게 10km만 달려볼란다.
옆에서 달리는 젊은 아줌마랑 나이든 아줌마랑 내가 달리니 덩달아 달리는데
헬스장이 쿵쿵거리 넘 시끄럽다.
몸을 껑충껑충 위로 올라갔다가 내리찍는듯하게 달린다.
뭐 어차피 나도 달리는데 어쩌겠는가...
가볍게 1시간 달려주고서 찬물로 닦는데 춥다...
겨울은 겨울인지 물이 차갑다.....
이제 업무상으로 조금씩 준비를 해야할 시기이다.
조금은 바쁠지 모르지만 올해도 열심히 일하고 또 달려보자
일단 먼저 체중감량을 해야하는데 목표를 2월 말까지 65kg까지 해보자
집에서 사람같지 않다고 해도 이번엔 체중감량을 확실히해서 좀 달려볼려고 한다.
아침에 비봉산은 너무 어두워서 달리기 힘들듯하다.
비봉산은 동아마라톤대회 끝나고 달리기로 하고 동아마라톤까지는
시내일주를 해봐야겠다.
맘은 계획을 세우는데 막상 나서지를 못하니..
바보인듯하다...
조깅거리 : 10km
조깅시간 :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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