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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6일 - 퇴근 후 안성천코스 달리기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6. 1. 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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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퇴근 후 안성천코스 달리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안성천코스
- 시간 : 1시간 5분 (18:15 - 19:20:00)
- 거리 : 12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25"/km
- 속도 : 11.08km/h



예전에는 추운겨울 눈밭길도 달렸었는데 요즘들어 게을러진거다
오랜만에 안성천코스를 달려본다.
알미산 공원에 주차하고서 옷을 갈아입고 모자를 쓰고 입을 가리고 장갑을 끼고...
하여튼 겨울엔 복잡혀....

춥다...
버프로 얼굴을 가리고 달리는데도 춥네...
경찰서 앞까지 천천히 신호도 건너고 달렸다.
점심때 달려서인지 힘이 없네 배도 고프고
계획은 18km정도 달려볼려고 하는데 아마도 못할듯
그냥 천천히 달려서 개산사거리까지 갔다가 와야겠다.

속도가 나지 않는다.
개산사거리까지 달렸는데도 예전속도보다 훨씬 떨어진다.
반환점에서 다시 돌아오면서 속도를 내어본다.
고작 조금 달리고서는 기철상사앞에서 멈춤....에고......
배가 고파서 그런지 힘이 없다.
넘 요즘들어 피로가 쌓인건가.....
간단히 12km마치고 젖은 옷을 갈아입고 집으로 왔다.

달리기라는게 흔히들 건강을 위해서 한다고 하는데
참 그게 가장큰 거짓말같다.
대회가 없으면 달리기를 안하거나 천천히 하거나 아니면 산이나 가거나 하는데
대회가 있으면 어쩧든지 속도를 내어 하게 된다.
달리기는 기록인가 보다.
어제보다 오늘 더 빨리
그리고 오늘보다는 내일 더 빨리 달리기위해서 열심하나보다.

춥다.
다음주 지나면 대한추위 지난다.
그러면 이 겨울도 큰추위가 지나갈듯하다.

조깅거리 : 12km
조깅시간 : 1시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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