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서운산정상까지 왕복훈련 |
- 장소 : 안성천 - 서운산정상 - 시간 : 3시간 30분 (02:00 - 05:30:00) - 거리 : 33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22"/km - 속도 : 9.43km/h |
한주의 일상의 피로가 많은가보다.
토요일 아침일찍 일어나 훈련할려고 했는데 아침에 피곤하여 일어나지를 못하였다.
결국 쉬었다가 오후에나 나가서 훈련한다.
알미산공원에 주차하고서 오늘도 서운산정상까지 달려볼 참이다.
안성천에는 오리떼가 열심히 물고기를 씨를 말리고 있다...거기에 요즘들어서 백로인지
뭔지 하는 얘들도 와서 정신없이 먹어댄다.....
오늘은 장거리주라서 천천히 달려준다.
가볍게 무상사 약수터까지 달렸다.
모자에 땀이 뚝뚝떨어진다. 날씨가 조금 좋아진듯하네
무상사약수터에서 물 한모금 마시고 곧장 서운산 정상으로 올라가는데
아직은 산길 훈련이 안되어서인지 산길에서는 예전처럼 뛰지 못하겠다.
그냥 편안하게 걷다가 평지와 내리막길에서는 달려준다.
예전같으면 35분에 오를 정상길을 45분이 걸린다. 정상에는 토요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지 않네 ...
내가 도착할때쯤에는 모두들 내려가는 시간인가보다.
정상에서 막걸리 파시는 분들도 철수하고 있다.
서운산에는 두군데에서 막걸리를 파는데 난 반대다 ...
여름엔 냄새나고 날파리가 있고
겨울엔 천막쳐놓고 참 보기가 안좋다....
하긴 그분들도 먹고 살기위해서이지만 조금은 좋지 않다...
정상에서 한숨돌리고 곧장 내려온다.
내려오는길에는 조금 빨리 달려본다.
다시 약수터에서 물한모금마시고서는 알미산공원까지 논스톱으로 달렸다.
훈련거리 : 33km
훈련시간 : 3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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