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이러면 안된다...점심시간 헬스장에서 |
- 장소 : 헬스장 - 시간 : 1시간 (12:30 - 13:30:00) - 거리 : 11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27"/km - 속도 : 11km/h |
일요일 하루가 너무 의미없이 지나가버렸다.
아침 일찍 훈련하고서 일과를 보낼려고 했는데 아침 8시에 일어나 밖을 보니 나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진다.
조금 있다가 나가지 하고서 집에 있자니
마눌림 전등을 바꾸라고 한다.
손목아파서 오늘 작업 못하고 손목 나으면 하겠다고 하다가 이래저래 잔소리 시작해서
열받는다...
화가나서 운동도 하기 싫고 집에서 무료영화한편 봐야겠다.
셋이서 교회 다녀오더니 수원 조카네 가게 오픈한데 가자고 한다.
기분도 그렇게 간다 안간다 말도 없이 그냥 옷을 갈아입고 나간다.
수원이 아니라 병점에 조카가 미용실을 냈다 .
둘째넘 매직인가 뭔가를 한답시고 시간이 오래걸리니 기다리란다.
그래..뭐..
조금 지나니 지루하다.
형한테 전화하니 가게에 있다고ㅗ 한다
다행히 가게가 3-5분거리밖에 안되어서 잠시 들려 오랜만에 얘기를 나누고 다시
미용실에 왔다...그래도 아직멀었군...
이게 이렇게 오래 걸리는건가.
ㅋㅋㅋ ~~~ 아
결국 저녁에서야 돌아와서 저녁밥을 식당에서 간단히 먹고나니 하루고 휙 지나가 버린다.
오늘은 좀 훈련을 해야겠다.
어제 하루 쉬었으니
점심시간 헬스장에 밀에 올라가는데 몸이 무겁다.
속도도 안나오고 ...
조금 달리니 근육피로감이 느끼고....뭔가.
잠시 화장실 다녀와서
짧은 질주로 시작해서 속도를 계속 올려봤다.
약 7km를 그렇게 달리다가 이후 최고속도로 200m질주 후 숨고르고 다시 올리고를 반복했다.
안될것 같더니 잘 된다.
역시 몸은 가만히 두면 안된다니까...
몇일 훈련을 빡시게 안했더니만 속도감이 많이 떨어지네
이제 1주일 밖에 없다.
수요일날은 교육이 있어 훈련못하고
하여튼 시간나는대로 열심히 해 보자....
훈련거리 : 11km
훈련시간 :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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