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어느 봄날 날씨가 좋아서 나도 모르게 한컷.... * 제목 : 월요일 점심시간 헬스장에서 시작한다. |
- 장소 : 헬스장 - 시간 : 1시간 (12:00 - 13:00:00) - 거리 : 11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27"/km - 속도 : 11km/h |
한파가 무서워서 그런가
아니면 설날이 다가와서 그런가.
이유없이 몸이 쳐지고 머리가 아프고 하여 이틀동안이나 집에서 누워있었다.
어디가 아프면 딱히 아프다고 해야하는데 어디 아픈곳도 없고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프고 ...
결국 체했다는 것 밖에는 없다.
심하게 체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소화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
체하면 먹으면 더 아픈데 그렇지도 않고
하여는 이유없이 이틀동안 집에서 쿡......
계획은 아침에 장거리 산길 종주를 할려고 했으나 날씨도 춥고 몸도 아파서
이틀동안 집밖으로 나가지는 않았다.
어제 저녁까지 몸이 안좋더니만 오늘 아침에는 돈벌러 가라고 하는지 괜찮다.
아침 출근하연 민원인 진상하고 조금 신경전 한번 하고서....
하루를 시작한다.
너무 달리기를 하지 않아서 오늘은 점심시간부터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열심히 해 본다.
헬스장에 두서명이서 운동하고 있다.
아랑곳 하지 않고 내 갈길을 간다.
오늘은 밀에서 내려오지 않고 끝까지 마쳤다.
다만 속도를 줄였다가 높였다가를 반복하여
11km를 달렸다.
더 빨리 달리고싶지만 요즘 몸이 무거운지 힘들다.
스피드도 나지 않고....
하여튼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열심히 해야겠다.
훈련거리 : 11km
훈련시간 :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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