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7년 2월 4일 - 금광호수와 마둔호수 둘레길 달리기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7. 2. 15. 14:21

본문
















* 제목 : 금광호수와 마둔호수 둘레길 달리기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금광호수 마둔호수
- 시간 : 3시간 5분 (13:20 - 16:25:00)
- 거리 : 29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6'23"/km
- 속도 : 9.41km/h


낼은 눈온다기에 오늘 토요일에 장거리주를 할려고 한다.
토요일에 둘째딸과 관련하여 부모들의 정기총회를 참석하여야 한다고 한다.
시간을 보니 10시정도에 나가야 하네..
아침일찍 나가서 운동하고 올까 했는데 왠지 시간이 넉넉하지 못하다.
그래 그냥 다녀와서 가자구나 하고
오전에 총회에 참석하여 마눌님은 총회에 참석하고 난 고기굽는일을 맡았다.

마치고 돌아와서 그냥 옷만 갈아입고서 출발한다.
고기 구우면서 몇점 먹은게 소화가 안되었는지 달리는 내내 속이 거북하다.

오늘은 안성에 명품호수인 금광호수와 마둔호수를 돌아볼 참이다.
안성에는 큰 호수가 많아서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다.

안성에는 금광호수. 마둔호수. 고삼호수,용인과 겹쳐있는 이동호수까지 큰게 많다.
그중 서운산을 영향을 받는 금광호수와 마둔호수다.

기철상사에 주차를 하고 왼쪽 월령천코스로 하여 금광호수로 향한다
차량땜에 시계방향으로 돌아본다.
가면서 풍광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빠르게 달리지는 않았다.

금광호수를 전체적으로 한바퀴 도는데 차량으로는 안된다.
아직 도로가 개설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요즘들어 금광호수 둘레길을 박두진둘레길 공사를 진행중이다.
중간중간 박두진 시인의 개관사업을 조성중이다.

그리고 마지막 도로끝은 아직 연결이 안되었다.
그래서 강건너빼리까지는 임도길을 올라서 내려가야 한다.

강건너빼리부터 공무원연수원인 수덕원까지 약 1.5km는 나무데크로 잘 만들어 져 있다.
나혼자 신나게 달릴만 하다.
마지막 구간에서 몇사람 만나고 혼자서 신나게 달렸다.
다시 반대편으로 와서 금광저수지 수문앞에서 금광면사무소로 하여 복절리 오산리를 거쳐 마둔저수지로 향한다.

마둔저수지도 둘레길이 공사가 진행중이다.
아직 완전하지는 않지만 거의 마무리 단계인듯 하다.
부족한것은 곳곳에 평탄작업이 안되어 있다는것...

쌍둥이매운탕집을 조금 가다가 다리골 방향으로 간다
이곳은 처음이다
그리고 약 1km정도의 구간은 도로가 있는지 없는지 몰라서
금요일 푸하하형에게 물어보니 소로길이 있단다.

혹시나 하고 아이젠을 준비하고 갔었다.
다행이도 길은 좋다....

마둔호수를 한바퀴 돌고 다시 출발지역인 기철상사로 달려 골인....

오늘의 미션을 완전히 해 내었다.



훈련거리 : 29km
훈련시간 : 3시간 5분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