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비가 그친 퇴근길 비봉산길 달리기 |
- 장소 : 8 - 시간 : 1시간 (18:10 - 19:10:00) - 거리 : 8km - 종류 : 크로스컨트리 - 페이스 : 7'30"/km - 속도 : 8km/h |
예보로는 오후에 비가 내려 저녁까지 온다고 하더니만 비는 아침 일찍부터 내려서 오후되니 그친다. 밖을 보니 비는 그치고 대지는 말라간다. 그래 퇴근하여 비봉산길을 달려보자구나 맘은 많은 훈련을 하고 싶지만 피로가 쌓이면 그 또한 좋지 않은것. 수요일까지 10km이내로 짧은거리 훈련을 자주 하자 그렇게 하는것이 최고일듯 퇴근하여 비봉산 아래 통일사앞에 주차하고 옷을 갈아입니다. 반바지를 입을까 하다가 긴바지를 입는다. 아직은 반바지가 적응이 안되는걸까 비가 그친후라서 조금 쌀쌀하다. 그래도 날씨는 달리기에 최고... 비개인 비봉산은 물이 젖어 있지만 달리기에 딱 좋다. 간혹 물 고인곳이 있지만 그다지 문제가 안된다. 첫 오르막길 힘껏 올라본다. 예전 수준 나온다. 그리고 팔각정까지도 빠르게 달려본다. 예전처럼 몸이 가볍지는 않지만 나름 달려본다. 쉼터 지나고 다시 반환점까지 달렸다. 초반에는 빠르게 달렸지만 후반에는 조금 쉬면서 달렸다. 55분정도에 끝날줄 알았는데 마지막 내려오면서 지인을 만나 잠시 쉰것때문일까. 58분이 소요된다. 내일은 서운산으로 한번 가서 달려봐야겠다. 피로는 풀어주고... 훈련거리 : 8km 훈련시간 : 1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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