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퇴근후 오랜만에 비봉산길에서 신나게 달렸다. |
- 장소 : 비봉산길 - 시간 : 1시간 20분 (18:10 - 19:30:00) - 거리 : 11km - 종류 : 크로스컨트리 - 페이스 : 7'16"/km - 속도 : 8.25km/h |
연휴가 계속되는데도 맘같이 몸이 허락하지 않는다.
맘은 열심히 훈련하고 싶고 장거리 훈련하고 싶은데 몸은 계속 처져 있다
그래 조금 쉬어가자구나 맘을 먹지만 맘만은 편안하지 않네
오늘도 징검다리 연휴라서 특별히 업무를 진행하기 어려워 그냥 편안하게 잡일을 하고서 퇴근한다.
퇴근하여 비봉산 통일사 밑에 차를 세우고 출발...
조금 빨리 진행해 본다.
신발을 조금 무거운것을 신어서인지 발이 무겁지만 쿠션은 좋다.
신발의 두가지를 다 해결해 주는 것은 없을까.
항상 그 두가지를 모두 만족해 하는 신발을 찾다보니 신발만 늘어난다.
오늘도 트레일런화를 질렀다.
왠지 대회에서 성적이 안좋으면 신발탓이라고 ...
내가 훈련을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고 신발이 무겁다든지
신발이 너무 얇아서 발바닥이 아프다든지
신발이 발에 맞지 않아서 아프다든지...ㅎㅎㅎㅎ
그렇지..
대회 기록이 좋으면 다 용서되는데
뭔가 부족하면 신발탓이다.
처음 신발에 대해 잘 몰라서 구매했던것이
신발이 무겁다.
그리고 돌길에서는 미끄럽고...
그래서 오늘은 훈련용으로 대체하여 가볍게 신고 달린다.
초반 오르막길
조금 좋아진듯 하다.
몸 닿는대로 조금 빠르게 진행해본다.
그리고 경사길은 달릴때 까지 올라가 보고 힘들면 쉬어간다.
너무 욕심부릴 것도 없다.
그냥 몸과 맘이 하나되어 서로 맞쳐가야지....
마치고 생태공원한바퀴 돌았다.
오랜만에 개구리 소리가 요란스럽네...
스트레칭 마치고 집으로.......
훈련거리 : 11km
훈련시간 : 1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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