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부처님오신날 비봉산 길 달리기 |
- 장소 : 비봉산길 - 시간 : 1시간 50분 (17:00 - 18:50:00) - 거리 : 15km - 종류 : 크로스컨트리 - 페이스 : 7'20"/km - 속도 : 8.18km/h |
계획은 아침일찍 일어나서 기철상사에서 무상사 약수터로 해서 서운산 정상을 왕복할려고 했으나 역시나 아침에 일어나기 싫다.
그래 뭐 천천히 가자....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편안하게 쉬고서 아침을 대충 간단히 해결하고서
가족과 함께 영인산으로 향한다.
영인산을 사계절 모두 아름답다.
조금 아쉬운것은 입장료가 있다는 것...
해마다 이맘때면 연산홍이 멋지게 핀다.
그래서 올해도 가고 싶었는데 엇그제 갈려다가 마눌님이 안간다하여 포기했었는데
아산뜀꾼님이 영인산 연산홍사진을 스토리에 올려서 더 가고싶다.
준비하고 출발......
하지만 나 혼자서는 정상까지 가보겠지만 운동부족인 식구들을 데리고서 멀리까지는 못가겠다.
더구나 오늘은 아마도 최고의 더위인듯하다.
날씨가 너무 덥다.
그리고 꽃가루가 날리고 여기저기 벌들이 많고
벌을 무서워 하는 두 딸들에게는 고통이 되어 버린다.
그래 가볍게 구경만 하고 가자구나 하고
사진 찍고 내려온다.
휴양림 관리사무소 앞으로 갔더니만
마침 관리사무소 앞에 나온 아산뜀꾼님이 있어 반갑게 인사나누고서
잠시 얘기를 할려 했으나 업무상 민원이 많다....
가족들과 함게라서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아산온천길을 넘어 자주 가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집으로 왔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몸이 지친다.
오늘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아쉽다.
짧은 낮잠을 자다가 일어나서 5시에 집에서 출발한다.
비봉산으로....
송신탑에서 거북바위를 조금 더 지나서 턴하여 다시 한주 오거리로 향한다.
중간쯤에서 불독샘님을 만나서 잠시 짧은 대화를 하고서 난 다시 달려간다.
오늘은 그동안 사 두었던 살로몬 신발을 신어본다.
살로몬 신발을 사 놓고서 앞볼이 좁아서 신지 않고 있다가 아까워서 짧은 훈련용으로
신을려고 꺼내었다.
내리막길에 보폭을 크게하여 달려본다.
제법 잘 달려진다.
그러나 되돌아 올때는 조금 힘들다.
무리하지 않고 끝까지 마쳤다.
날씨는 더웠지만 산길이라서인지 그다지 더운지를 모르겠다.
비봉산길에는 늘 꾸준히 운동하시는 분들이 있고 안성클럽회원님도 산길 달리기를 하고 있다.
집에와서 시원하게 샤워하고 저녁을 만나게 먹고 하루를 보냈다.
훈련거리 : 15km
훈련시간 : 1시간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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