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스트레스는 집에까지 가져가지말자...비봉산길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 장소 : 비봉산길 - 시간 : 58분 (18:15 - 19:13:00) - 거리 : 8km - 종류 : 크로스컨트리 - 페이스 : 7'15"/km - 속도 : 8.28km/h |
오후에 퇴근시간에 가까워서 갑자기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운동도 하기 싫고 만사 귀찮아진다.
그냥갈까 싶다...
그래도 집에가면 뭐가 풀리나
운동을 하고가자구나.
맘도 몸도 지친상태에서 집에간들 풀리는게 없으니....
통일사 입구에서 매번 똑 같이 준비한다.
오늘은 날씨가 조금 시원한듯하다.
초입에서부터 조금 빠르게 올라가는데
예전보다는 몸이 조금씩 좋아지는 느낌이지만 아직은 100%는 아니다.
중간 힘들지만 일단 차고 올라간다.
비봉산은 매번 다녀보지만 항상 그시간에 산책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퇴근하여 빠르게 운동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매번 쓰레기 주워서 가져오는 분도 있고
나처럼 매번 달리는 사람도 있고
아침에도 아마 그럴것이다.
요즘은 아침운동을 안해서 모르겠지만
도시에 이렇게 낮은 산길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것이다.
물론 더 높은 산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내가 사는 안성은 서운산이 최고다.
서운산은 어느 코스를 가도 내가 가고 싶은대로 간다.
하루 종일 돌아도 코스는 많다....
반환점 찍고 되돌아 오는데 비가 오기 시작한다.
팔각정 넘어 한주오거리까지 갈려고 했더니만 비가 제법 오기에
괜히 쌩쥐꼭 되기 싫어서 오늘은 여기서 마친다.
기본코스만 마치고서 저녁을 먹고 하루를 마쳤다.
이제 남은것은 피로회복이다.
회복을 얼마나 잘 하냐에 따라 양양대회에서 힘을 낼 수 가 있을 것이기에
회복에 전념해본다.
훈련거리 : 8km
훈련시간 :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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