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퇴근하고 비봉산길 달리기에는 너무 어둡다. |
- 장소 : 비봉산길 - 시간 : 1시간 10분 (18:10 - 19:20:00) - 거리 : 9km - 종류 : 크로스컨트리 - 페이스 : 7'47"/km - 속도 : 7.71km/h |
가을비가 내리더니만 퇴근할때까지도 밖에 어둡다.
더구나 가을철이라서 해가 짧아져서 퇴근무렵에는 벌써 어둠이 깔린다.
퇴근길에 곧장 가지만 오늘은 바우덕이 축제 전야제로 길놀이행사가 있어 차량통제라서인지 조금 늦다.
평소에 같이 비봉산 통일사 앞에 주차를 하고 준비한다.
스트레칭도 하고 무릎도 돌려주고....
허리쌕에 헤드렌턴을 넣어간다.
먼저 팔각정을 오르는데 쉽지 않네
몸의 피로가 많아서 그렇다.
오늘은 피로를 쌓기보다는 풀어야 하기에 오르막길은 천천히 걷고
달리자구나.
계단도 걷는다.
그리고 경삿길을 달리는데
팔각정을 오르니 1분정도 늦다.
다시 한주오거리방향의 급경사 계단으로 내려가서 되돌아 올라온다.
주능선길을 달리는데 벌써 어두워진다.
중간지점부터는 안되겠기에 헤드렌턴을 켜고 달린다.
헤드렌턴이 그렇게 밟지 않은 것을 가져와서 달리는데 조금 불편하다.
겨울철 한라산 대비할 때는 밝은걸로 해야겠구나.
여름철에는 퇴근하고 달리면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어두워서인지 간혹 렌턴을 켜고 걷는 분들이 몇분이 있고는 한가하다.
반환점 찍고 되돌아 오는데도 빨리 달리지는 못하겠다.
역시 어두우면 스피드가 그만치 늦구나....
오늘은 그냥 비봉산길만 달리고 마쳤다.
내일 점심시간이나 오후에 한번 정도 달리고 30일 대회에 참가하자.
물론 피로가 더 하지 않도록 짧은거리나 아니면 천천히 달려서 몸의 상태를 유지만 하자구나.
훈련거리 : 9km
훈련시간 : 1시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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