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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3월 28일 - 5km 달리기도 힘들다 퇴근후 조령천길

마라톤과 나/나의 훈련일지

by 마루금(김두영) 2018. 4. 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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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5km 달리기도 힘들다 퇴근후 조령천길
* 분류 : 즐겁게 달리기
- 장소 : 조령천길
- 시간 : 1시간 6분 40초 (18:10 - 19:16:40)
- 거리 : 12.2km
- 종류 : 조깅
- 페이스 : 5'28"/km
- 속도 : 10.98km/h


시작할려고 해도 맘같이 금방 안되는구나
퇴근하여 조령천길 왕복으로 17km정도 달릴려고 출발을 했지만
몸도 무겁고
갈비뼈 부상이라서 아직도 움찔거리도

다행히 아킬레스건은 그다지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듯하다.
쿠션화를 신고 당분간 훈련해야겠다.
문제는 4월달 트레일런대회다
산길 훈련할려면 아킬레스건에 힘이 많이 가는데 괜찮을지

시원한 봄바람인줄 알았더니만 하천길이라서 바람이 쎄다.
갈때는 등지고 가서 땀이 나고
바람을 가르고 갈려니 영향을 많이 받네.

시계를 보니 5분 20초 페이스
맘먹고 달려니 5분 5초 페이스
아고야...

이렇게 무뎌서 어쩐다냐.
맘은 초스피드로 달려보고싶지만
생각처럼 안되는구
조금 힘을 내어 볼려니 갈비뼈가 움찔거리고.....

5km정도 달리고 나니 걷고 싶다.
잠시 쉬었다가 다시 달리고
그러다 후반에는 속도를 낮추어서 걷기도 하고
하여튼 힘든 훈련이다.


일요일 풀코스를 소화할 수 있을까.
물론 완주만을 목표로 가지만
달리다 보면 쳐지만 열받고
그래도 대회 참가가 제일 좋은 훈련이라고 생각하고
한번 달려보자....

장거리 한번 더 훈련해주고서 피로회복하고 참가해야겠다.


훈련거리 : 12.2km
훈련시간 : 1시간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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